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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 안에서 히터 틀고 자면 위험한 이유.

花受紛-동아줄 2014. 3. 22. 00:03

 

 

운전을 오래 하다 보면 지루하고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단조로운 직선도로가 펼쳐지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아무리 운전을 잘한다고 할지라도

잠하고 전쟁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단!! 운전하면서 잠과 싸우는것 만큼

위험한 상황은 없지요. 졸음운전은 극단적인 비유로

음주운전보다 2배에서 3배 이상 사고 확률이 많고

사고가 난다면 단순한 접촉사고가 아닌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휴식을 취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려 히터를 틀어놓고

위험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을 종종 목격하곤합니다.

 

생각같아서는 문을 두드려 자는 사람을 깨우고 싶지만

불쾌함을 느낄까봐 모른채 넘어가곤 하지요.

 

차안에서 히터를 틀고 자면 왜 위험할까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봅니다.

 

 

 

차안에서 시동을 켜놓고 히터를 틀어둔채로 잠을 잔다고 가정할때

 

무의식적으로 엑셀레이터를 밟게 됩니다. 차에서 다행히 창문을 조금 열고

 

5시간이상 시동을 끈채로 잠을 자보았는데요. 일어나보니 엑셀레이터를

 

발로 밟고 있더군요.. 만일 시동이 켜져있었다면 내차는 삽시간에 화염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차가 이렇게 불이나는 시간은 약 5분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시동을 켜놓고 자면 무의식중에 엑셀레이터를 밟게 되서 위험하며

 

차속이 밀폐되어 있어 이산화 탄소 양이 늘어나 산소가 부족하여

 

의식을 잃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잠을 꼭 자야 한다면

 

엔진을 끄고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을 자는것이 좋겠습니다.

 

 

차안에서 히터틀고 자면 차에 불이 날수도 있습니다.

 

운전중 휴식은 꼭필요하지만, 이점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연예인 옷장 엿보기
글쓴이 : 푸쓰ㅇㅅ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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