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고속도로 혹은 차량이 없는 적막한 새벽길에는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운전을 시작한지 1년 정도 쯤에는
졸음이 오면 바로 차를 쉬거나. 휴게소에 들려서
피로를 다스리게 되었는데요.
운전을 시작한지 10년 정도 지나니, 괜한 자신감 탓에
졸음이 와도 어떻게든 참고 운전해보려 하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는데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지만 간혹 한국도로공사에서 안내하는 고속도로 광고 안내에
30분 먼저가려다 30년 먼저 간다.. 등등. 졸음운전은 가족 행복의 적이다
라는 광고를 볼 때면 , 순진한 마음에 다음 휴게소로 발걸음을 옮긴적이 있습니다.
졸음운전이 음주운전과 비교 했을 때.
약3배가량 더욱 사망사고를 촉진시킨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1/3 가량이
바로 졸음운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많은 놀라움을 주는데요.
졸음운전은 무의식중 운전을 하게 되는것으로 시속 100km에
1초 `2초 가량 눈을 감아버리면 약 20미터 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운전하게 되는것인데요. 만일 주변에 차량이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을 하였을 때. 단순한 접촉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망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적절한 실내 환기와
스트레칭. 그리고 차량의 운전석 등받이 조절.등인데
등받이의 경우 약 105도 정도 90도에서 살며시뒤로 젖혀지게 하여
핸들 중앙 위로 손을 뻗었을때. 간격이 딱 맞도록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히터의 사용역시 실내 온도를 25도 이상 높이지 말고
잠이 온다면23도에서 22도 정도 낮추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라 춥다구요?? 그렇다면 껌을 씹어 보는것도 좋습니다.
말을 하면서 잠을 자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잠을 자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고속도로 상 잠이 쏟아진다면 모든것을 내려 놓고
잠깐 휴게소에 방문하여 피로를 푸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매번 고속도로를
방문할 때.. 통행료 역시 휴게소 이용에 포함되어 있는 돈이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쯤 이용하여 졸음도 쫒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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