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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안 맞아요

花受紛-동아줄 2008. 2. 7. 19:40
'우리 아이 남들은 잘 한다고 하는데
저랑은 잘 안 맞아요.'
'여태껏 괜찮았는데 올해 들어서
힘이 들어요. 뭔지 확실하지 않지만
달라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럭저럭 지내지만 쟤가 좀 더 크면
어찌해야할지 ...'
이런 걱정을 하시는 어머니들이
새 학년을 맞으면서 늘 늘어납니다.
아이는 제자리에 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이의 눈 높이는 변하는데
어머니가 제자리라면,
아이의 시야가 넓어지는데
어머니의 시야는 그대로라면
삐그덕 소리가 날 수밖에 없겠죠.
미술치료를 장기적으로 받아야할 지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이런 경우,
검사를 하시고
어머니와 아이의 성향
서로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여
앞으로 벌어질 예견되는 문제를
파악한다면
방지법을을 세울 수 있겠죠.
미술치료로는
언어로 표현하는데 불편한 면을
자신도 모르게 내보일 수밖에 없기에
정확히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면
이에 객관적인 진단검사를 함께
받으신다면
마음이 놓이는 방법을 선택하고]
어머니와 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
그 부분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단기간에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을
간과한다면
힘든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도 있겠죠.
'청소년 시기'는
모두에게 암울하고 힘든시기는 아닙니다.
재미있고 희망차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알게되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방향을 조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