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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성 애착장애

花受紛-동아줄 2008. 2. 7. 19:37
5세 이전에 나타나는 반면 반응성 애착 장애는
시간은 걸리나 환경을 변화시키면 좋아집니다.

비교를 하자면
반응성애착장애는 전반적 발달장애 보다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진단 기준을 보면

A.대부분의 상황에서 심하게 손상되고, 발달적으로 부적절한 사회적 관계 형성이 5세 이전 에 시작되고, 다음

(1)이나 (2)와 같이 표현된다.

(1) 지속적으로 대부 사회적 관계를 시작하지 못하고, 발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방식 으로 반응한다. 지나치게 억제적이고, 경계적이며, 심하게 양가적이고 상반된 반응을 나타낸다
(예: 소아는 양육자에 대해 접근, 회피가 혼합된 태도로 반응하고, 안락감에 저항하고, 냉정하게 경계한다.)

(2) 확산적인 애착이 무분별한 사교성,적절한 선택적인 애착 능력의 결여로 드러난다
(예: 낯선 사람에 대한 지나친 친근감, 애착 대상을 선택하지 못함)

B. 진단 기준 A항에 속하는 장해가 단지 발달 지연(정신지체에서와 같이)으로 만 설명되지 는 않으며, 전반적 발달장애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

C. 병적인 보살핌이 다음 항목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드러난다.

(1) 안락함, 자극,애정 등 소아의 기본적인 감정적 욕구를 지속적으로 방치

(2) 소아의 기본적인 신체적 욕구를 지속적으로 방치

(3) 돌보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바뀜으로써 안정된 애착 형성을 저해
(예: 양육자의 빈번한 교체)

D. 진단 기준

C항의 병적보살핌이 진단 기준 A항의 손상된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예: 진단 지순 A항의 장해는 진단 기준 C항의 병적 보살핌이후에 시작되었다.)

억제형:임상 양상에서 A1의 기준이 우세할 때 탈억제형: 임상 양상에서 A2의 기준이 우세할 때


이 경우, 양육자(어머니)는 부드러움과 안정의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면 아동과의 관계 개선에 주력하며 전반적인 환경이 안정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동이 양가감정을 갖는 경우, 어머니는 아동을 교육 시켜야 한다는 다급한 마음 때문에 아동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가로막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통제의 부분은 교사에게 주로 맡기시고 어머니는 관계 개선을 하면서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며 교사와 상담하여 아동의 행동을 한 부분씩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