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은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과 우리를 대하는 주변 사람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불성실성이나 편집증, 편식 또는 아둔함 등의 문제도 해결해 준다. 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형태도 다양하다. 어떤기는 목 언저리까지 밖에 이르지 못한다. 이 기는 막힌 것이다. 대부분 말이 없거나, 생각이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말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정신없이 떠벌리고 다닌다.
보통 "수다쟁이"이라고 불리는 이 유형은 기의 흐름이 머리까지 이르지 못하고 입 주위만을 맴돈다.
이들은 몸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은 사방을 헤집고 돌아다닌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어깨를 두드려 주거나, 큰소리로 정신을 차리게 해주어야 사방으로 흩어졌던 기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고슴도치형" 기를 지닌 사람은 말이나 몸으로 주변 사람을 힘들고 불편하게 만든다. 이들의 말은 냉소적이고, 중요한 대목에 이르면 가시 달린 손으로 찌르거나 심지어 발로 차기도 한다.
어떤 기는 귀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곧바로 몸을 관통해 버리기도 한다. 이런 기는 " 대나무형"으로서 다른 사람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런유형은 완고하고 고집이 세며, 한 방향으로만 우직하게 밀고 나아간다.
그리고 산만한 기의 유형은 무엇이든 해보고 싶어한다. 이런 유형은 만날때 마다 항상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꾸미지만 그의 바람과 계획이 실현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제대로 결말을 짓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어떤 기는 자꾸 아래로 치닫기만 한다. 이런 유형은 좌절형으로서 항상 허탈한 듯한 한숨을 자주 내쉰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살의 충동이 점점 커지고, 사람과의 교제를 피하기 위해 집에 없는 것처럼 가장하거나, 핑계를 대서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유형은 너무 많은 기가 머리러 몰려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유형은 의심이 많고 지나치게 분석적이기 때문에 편집증 같은 정신적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시각을 자극하는 주위 환경의 색깔과 풍수는 우리의 기를 증진시킨다.
옷의 컬러 역시 기의 균형과 잘못된 성향을 바로 잡아 주고, 내적 평화와 조화 그리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흰색과 초록색, 검은색은 창의성을 길러주고, 짙은 초록색읁 신경이 예민한 사람을 안정시킨다. 빨간색과 노란색은 위의 통증을 가라 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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