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산 경험?

인공유산 경험?

 

만약 인공유산을 경험한 일이 있다면 인공유산을 결행하기까지 많은 심적 고통을 겪으셨을 것입니다.

왜 심적 괴로움을 겪으셔야 했을까요?

인공유산이 어떤 면으로든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깊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에 쓰여진 글은 인공유산을 경험하신 분이나, 설사 인공유산의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성장하기 전에 임신중절을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유산에는 *자연유산 *치료유산 *인공유산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인공유산은 어머니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거나 또는 어머니의 건강이나 아기의 질병 때문에 어쩔수 없이 유산을 시킨 것이 아니고 아기의 어머니가 희망하여 있어지는 임신중절을 말합니다.

그래서 계획 유산이라고도 합니다.

배우자가 있는 15-44세 사이의 가임여성 가운데 53%가 인공유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64년은 7%, 67년은 14%, 73년엔 30%였던 것이 92년에 53%가 된 것입니다.

실로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문제는 이런 인공유산이 인공유산을 한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마음이 생기기 쉬우며, 인공유산을 당한 아이와 좋지 않은 인연관계로 이어져 때로는 유산을 당한 어린 영혼으로부터 시달림을 받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도 된다는 점입니다.

이와같이 인공유산은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요소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본 유인물은 진리적 측면에서 이를 접근하여 개인과 가정이 복된 삶을 누리게 하고, 사회가 건전하게 이루어져 가게 하기 위해서 종교적으로 문제를 풀어보고자 하는 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