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세일(Fire Sale)

화이어 세일이란 불에탄 물건을 헐값으로 즉 걸레값도 안되는 돈을 받고 판다는 뜻
한편으로는 불탄물건과 멀쩡한 물건과의 교환 등을 말한다.
물론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면서 불탄물건 백개하고 멀쩡한물건 한개와의 교환이라고나 할까

외환위기와 화이어 세일(Fire Sale)
- 외환위기는 통상적으로 급격한 자본유출에 따른 자국통화의 급격한 절하 및 금융시장의 붕괴와 자산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수반한다.
- 국내 주가와 지가가 급격히 하락한 데 더하여 자국통화마저 급격히 절하됨으로써 국내 자산가치는 외화표시로 형편없이 낮아진다.
- 외환위기후 fire sale을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현재의 자산가격이 심리적 요인으로 균형가격보다 낮게 설정되었으며 향후 자산가격이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외환위기후 자산가치 급락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면 향후 자산가격의 재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며 오히려 자산가격의 추가하락을 걱정하여 한다.
- 후자의 경우에는 외환위기로 부실화된 자산을 신속히 팔아서 추가적 손실을 방지하여야 하며, 전자의 경우에도 부실자산의 신속한 처리와 구조조정으로 자산가격하락의 기대심리를 조속히 불식시켜야 한다
- 이와같이 외환위기후 부실자산처리의 시기와 가격 결정은 외환위기의 원인 진단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때 누구보다도 이 화이어 세일을 경험했다.
불과 몇푼안되는 달러를 들고와서 국내기업을 불탄물건 취급하듯통째로 먹지를 않았나
부동산시장에 들어와 불탄물건취급하듯 헐값으로 가져갔지를 않나
이제는 그런 허무한꼴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외환위기 누가 그런 환풍을 몰고 왔나?
공매를 공부하면 밝혀진다.
그리고 애국심도
사명감도 갖게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