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하는 모습으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운전을 배울 때 운전면허 학원에서 경력이 20년 넘게
쌓인 강사님이 했던 말이 문득 기억이 나네요.
평소 얌전한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과격해 지고 난폭해지는 사람이 있나하면,
반대로 평소 활기차고 적극적인
사람도 운전만 하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당신은 어떤 운전 스타일인지?
확인해 보라는 말을 듣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운전을 하다가 보면 굉장히 난폭하게
운전을 하는 분들을 간혹 마주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U턴, 차선 변경, 등으로
정신이 혼미해 질때가 종종 있지요.
침착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운전을 할 때에는 방어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차량의 흐름에 맞춰 진행할 때에는
갑자기 발생하는 불협화음으로 말미암아
스트레스가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야 운전 *** 할래~~ 하면서 소리치는 분들.
온갖 욕설 등에 운전만 하면 화를 내는 분들과
이러한 모습에 주눅이 들어 운전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
모두가 사실 같은 피해자겠지요..
저역시 운전을 할때 종종 성격이 급한 탓에
사고가 일어날 뻔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후로는
대략 차량의 흐름에 맞춰 운전하고 사고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다 보니, 운전중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방어운전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느긋하게 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운전중 성격은 어떻습니까?
운전 중 성격을 6가지로 분류한 일본의 심리학자가 있는데요.
그의 말중 대표적 4가지를 인용해서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월에 참지 못하는 당신.
갑작스러운 상대편 차량의 추월에 참지 못하고
전쟁 처럼 반드시 복수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신념이 확고하고, 다른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사람들의 비판에 큰 동요없이 묵묵히 많은 바 일을 처리하는데요.
매사 일처리가 분명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흐름에 맞춘 방어운전.
운전 중 차량의 흐름에 맞춰 속도를 변화 해가며, 운전을 한다면
주변의 상황에 대처가 빠르면서, 감정을 솔직히 밝힐 줄 안다고 합니다.
이해력도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당신은 어떻습니까??
내차를 항상 깨끗하게.
교통법규 뿐만아니라, 차량을 시간나는 종종 광택내고
차량관리에 열과성을 다하는 당신은 착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상황의 변화를
캐치하기 어렵고 다른사람의 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요. 노력형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운전 중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
차량의 규정속도를 준수하고 신호에 대비하여
운전하는 경우, 평소 걱정이 많고 신경이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화를 내는 모습으로 하여금
주변사람들이 많이 당황하기도 하는데요.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큰 무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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