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합격투기 메이저리그 UFC에서 4연패, 그리고 오는 7월 'UFC 149'에서 티아고 알베스라는 무시무시한 강적을 맞이하게 된 추성훈(36,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아내 야노 시호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사랑이와 즐거운 한 때를 공개했다.
최근 추성훈은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SBS '정글의 법칙 시즌 2' 촬영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후 UFC에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줬다는 것과 상대가 광폭한 스트라이커 알베스라는 점이 세간에 알려졌지만 추성훈의 제 1관심사는 6개월 된 딸 사랑이였다.
추성훈은 자신의 블로그에 딸 사랑이와 보낸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딸바보 아버지만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을 만끽했다. 그는 "요새 사랑이가 순진하게 웃으면서 열심히 살려는 모습을 보면 기쁘면서도 안타까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바쁘다보니 엄마보다 아빠에게 낯을 좀 가리지만 귀여워서 모두 용서! 확실한 것은 아빠라서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딸이 주는 만족감에 대해 자랑했다.
그가 올린 딸 사랑이의 사진은 욕조에서 튜브를 타고 노는 모습, 아빠와 첫 데이트를 나갈 때 젖병을 물린 모습, 곤히 누워 자는 모습 등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굉장한 아빠로군요! 우리 남편도 좀 저랬으면", "딸 가진 아빠는 헤롱헤롱댈 수밖에 없지요", "앞으로 굉장한 미인으로 클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音樂♪ 오락♧ > 뉴스.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이 지금까지 핵개발에 쏟아부은 돈은 66억달러로 추정된다.[페이스북에서모셔온글] (0) | 2012.05.07 |
---|---|
이수영-나는가수다 (0) | 2012.05.06 |
토막살인사건 (0) | 2012.04.16 |
류시원이혼소송절차 (0) | 2012.04.14 |
서태지 근황 “40살” (0) | 201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