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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골프코스 설명

花受紛-동아줄 2012. 3. 29. 20:42

[골프코스] 골프코스 설명

 

“골프코스”라 함은 골프가 진행되는 필드를 말하며 골프코스는 “홀”이라고 하는 각각의 필드로 나뉘어 집니다.

홀은 보통 18, 27, 36, 54, 72홀 등이 있지만, 보통 18홀을 기준코스로 해서

파3의 쇼트 홀 4개, 파 4의 미들 홀 10개, 파 5의 롱 홀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론 그보다 적은 수인 6홀, 9홀 짜리 퍼블릭 골프장도 있습니다.

홀은 각 홀마다 난이도의 차이를 보이며 1번 홀에서 9번 홀까지를 클럽하우스를 나온다는 의미의 'out course',

10번 홀에서 18번 홀까지를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의미의 'in course'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골프장은 각 코스마다 클럽 하우스로 돌아 오게끔 홀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죠.

'1라운드'는 기본적으로 1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도는 것을 말하며, 1번 홀에서 9번 홀까지의 9홀 또는

10번 홀에서 18번 홀까지의 9홀만을 도는 것을 하프라운드(half round) 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웃코스?인코스라 부르지 않고 '서코스 동코스' 나 ‘전반 나인 후반 나인’ 또는

초목의 이름이나 기타 상징화된 명칭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티잉그라운드 
티잉그라운드는 일반적으로 티, 티박스라 부르며 각 홀에서 골퍼가 첫 타를 시작하는
지역 즉, 홀의 출발지점을 말한다. 티잉 그라운드는 1개 홀에 통상 3개 이상 설치되어 있고 많게는 5개가 설치된 코스도 있습니다.

챔피언 티, 레귤러 티, 프런트 티, 레이디 티 등으로 구분되며 기후, 지형, 토질, 잔디의 종류 및 내장객의 수 등에 따라

면적이나 형태가 달라집니다.
티의 명칭을 구분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티 마크의 색깔과 위치 및 수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색상에 의한 구분
- 블루 : 챔피언 티로 사용될 때는 프로골퍼나 골프 대회 시 이용하며 아마추어 중/장타자 이용
- 화이트 : 레귤러 티로써 일반 아마추어 골퍼 및 장년층 골퍼가 이용
- 레드 : 레이디 티로 주로 여성 골퍼들이 이용

* 위치 및 수에 의한 구분
- 프런트 티 : 2 개의 티가 배열되어 있을 경우에는 가장 전면의 티를 말함. 레이디 티(lady tee), 혹은 우먼티(woman tee)라고 하며, 3 개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레이디 티를 제외하고 그린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티
- 백 티(back tee) : 가장 후면의 티를 말하며 챔피언 티(champion tee)라고도 합니다.
- 3 개인 경우는 앞쪽부터 레드, 화이트, 블루 및 골드 티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프로 골퍼들의 공식경기에서는 "챔피언 티잉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며,

아마추어들은 골프장측에서 그날 그날 지정하는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합니다.
티잉 그라운드에는 두개의 티 마크(Tee Mark)라는 표시물이 있고 이 티 마크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line)보다

그린쪽으로 앞에서 티샷을 하면 안되며, 또한 그 선에서 골프채 2개를 합친 길이보다 뒤쪽에서 티샷을 해도 안되는 것으로

이 사각형 구역을 티박스라고 합니다. 바로 이 티박스안에서 티샷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티잉그라운드는 골프장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르지만 실제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반하면 벌점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홀의 거리계산은 백 티의 중앙부분부터 시작하여 백 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는

티의 제일 뒷지점에서 2m 되는 지점으로부터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