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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티켓 1. - 플레이하는 날은 비교적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한다.

花受紛-동아줄 2012. 3. 29. 20:45

골프에티켓 1. - 플레이하는 날은 비교적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한다.
당일 서두르다가 잊어버리는 물건이 없도록 전날 가지고 갈 것을 체크한다.
 
 
골프에티켓 2. - 웨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다.
가령, 깃 없는 웨어나 슬립 등은 입어서는 안되며, 7~9월을 제외하고 상의를 입어야 한다.
이 규칙은 골프를 같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골프에티켓 3. - 출발 1시간 전에 집합
골프 코스에는 반드시 1시간 전 까지 도착하도록 하자.
플레이를 예약한다는 것은 '그시간까지 가겠다' 는 약속이다.
코스 측에서도 그 예약에 입각하여 플레이 진행을 정한 것으로 스타트 시간이 늦으면 마지막 조가 늦어지거나 플레이 할 수 없게 된다.
 
  
 
기본적인 골프에티켓 
기본적인 에티켓을 알고 있으면 플레이어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얻을 수 있다.

 

 

 


골프에티켓 4. - 안전의 확인(Safety)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스윙을 하기에 전에 골프클럽의 회전반경 내에 동반경기자나 기타 다른 사람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는 스트로크나 연습스윙으로 인해 볼, 돌,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날아가 주위사람을 다치게 할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프에티켓 5. - 동반경기자에 대한 배려(Consideration for Other Players)
 오너인 플레이어는 상대방 또는 동반경기자가 볼을 티업하기 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볼 앞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스윙동작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누구도 움직이거나 말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스윙하는 플레이어의 바로 뒤에 서 있으면 플레이어가 실수로 클럽을 놓치거나 볼이 잘못 날아오게 될 경우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곳을 피해 서 있는다. 그린 부근이나 바로 뒤도 이러한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보다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선행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된다.

 


 
골프에티켓 6. - 경기속도(Pace of Play)
 동반경기자 및 선, 후행조를 위해 플레이어는 신속하게 플레이 해야 한다. 그리고 신속한 경기진행을 위해서 만일 볼이 러프로 들어간 경우 볼을 쉽게 못찾을 것 같으면 후속조에게 먼저 지나가도록 신호해 주고 볼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5 분 이상 걸리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패스받은 후속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플레이를 재개해서는 안된다.
한 홀의 플레이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즉시 퍼팅 그린을 떠나야 한다. 만일 코스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자신의 조가 지체돼 앞 조와의 간격이 완전히 한 홀 이상 차이가 날 때는 후속조를 패스시켜야 한다.

 
 


골프에티켓 7. - 코스의 선행권(Priority on the Course)
 별도로 정하지 않는 한 2구(球)로 플레이하는 조(組)가 3구(球) 또는 4구(球)로 플레이하는 조(組)에 우선권을 가지며 패스할 권리도 가진다. 즉 코스에서 여러 조(組)가 밀렸을 때 동반경기자의 인원이 적은 조(組)가 많은 조(組)보다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우선권을 갖는다. 그러나 단독 플레이어는 이러한 권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2, 3, 4구의 조에게 양보해야 한다.
한편 1라운드보다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組)는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組)를 패스시켜야 한다.

 
 


골프에티켓 8. - 벙커 내의 구멍(Holes in Bunkers)
 벙커에 들어갈 때는 아무곳으로나 들어가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무의식결에 먼 곳으로 들어갔을 경우 나중에 나올 때 벙커를 고르는 일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자기볼이 있는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경계로 들어가는게 좋다.
한편 플레이어는 벙커샷을 한 후 벙커를 나오기 전에 자기가 만든 디봇자국이나 발자국을 고무래를 이용해 원래대로 평탄하게 고쳐 놓고 나와야 한다. 규칙에 따르면 벙커 내의 상태는 볼을 다 칠 때까지 절대로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골프에티켓 9. - 디봇(Divot;뜯겨진 잔디)
 볼마크(퍼팅그린 위로 볼이 떨어지면서 우묵하게 파인 곳) 및 그린 위에서 골프화를 신은 채 발을 끌어서 생긴 스파이크 자국 때문에 그린이 손상됐을 때 해당 플레이어는 즉시 스루 더 그린에서 뜯겨진 잔디를 제자리에 놓고 밟아 놓아야 한다.
볼이 낙하되면서 퍼팅그린에 우묵하게 자국이 남았으면 그린포크 등을 이용해 원상복구해 놓아야 한다. 이 때 복구하는 방법은 그린포크로 볼마크 주위를 따라 꽂아서 볼마크 중앙 쪽으로 가볍게 잔디가 쏠리도록 한 뒤 퍼터 등으로 위에서 가볍게 두드려 원래대로 평평하게 한다. 한편 한 조의 모든 플레이어가 그 홀의 경기를 마친 후 골프화의 스파이크에 의해 퍼팅그린이 손상됐다면 이것도 수리해 놓아야 한다.


 
  
 
골프에티켓 10. - 깃대, 골프백 등에 의한 그린의 손상(Damage to Greens Flagsticks, Bags, etc.)
 플레이어는 깃대 또는 골프백을 놓을 때, 퍼팅 그린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플레이어나 캐디가 홀의 가까이에 설 때나 깃대를 빼거나 꽂을 때 또는 홀컵에 들어간 골프볼을 집어 올릴 때 홀컵 주변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깃대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홀의 중심에 똑바로 세워 놓아야 한다. 한편 일부 골퍼는 홀컵에서 볼을 집어 올릴 때 직접 손으로 집어 올리지 않고 무리하게 퍼트를 이용해서 집어 올리려다가 그린을 상하게 하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프에티켓 11. - 골프 카트(Golf Carts)
 골프 카트를 이용할 때는 골프장별로 따로 정한 골프카트 운행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하며, 캐디나 골프장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골프에티켓 12. - 연습스윙에 의한 손상(Damage Through Practice Swings)
 티잉그라운드나 코스에서 무리하게 연습스윙을 하다가 잔디를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골프에티켓 13. - 동반경기자의 퍼팅라인을 밟지 않는다.
 그린 위를 걸을 때는 동반경기자의 퍼팅라인(퍼팅했을 때 볼이 지나가는 길)을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라인을 밟아 버리면 잔디의 방향이 바뀌어 퍼팅한 볼이 전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의 라인을 넘을 경우에는 반드시 '실례합니다' 등과 같은 사과의 말을 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배려한다.

 
 
 
 
  
골프에티켓 14. - 하프가 종료되면 점심시간
 일반 아마추어는 9홀씩 나누어 하프가 끝나면 점심시간이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에 못의 먼지를 털고 신발도 손질한다.

오후의 스타트는 티 그라운드 스타트 시간보다 15분 정도 전에 정리한다. 
 
 
 
골프에티켓 15. - 8홀을 모두 마치고 난 후
 18홀을 전원이 홀 아웃하고나면 '고맙습니다'라든가'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여 캐디와 다른 플레이어에게 즐거운 플레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한다.
클럽 하우스에 돌아오면 캐디의 지시에 따라 전표에 라운드 수와 클럽 확인의 사인을 한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에 옷의 먼지를 털고 신발을 손질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