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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본자세] 골프의 기본자세 5가지

花受紛-동아줄 2012. 3. 29. 20:46

[골프기본자세] 골프의 기본자세 5가지

 

- 골프에 어프로치


골프가 대중화된지는 오래지만, 아직 망설이고 있는가?

비용도 만만찮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미루고만 있는가?

하지만 이제는 시작해보자.

클럽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

골프클럽 한 세트보다 더 중요한 이 5포인트를 챙겨두자.
 


 
 

 

 

골프 스트레칭Stretching


연습장에서나 필드에서 무작정 스윙을 해대며 몸을 푸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골프에 있어서 스트레칭은 18홀을 즐겁게 돌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잘못된 스트레칭은 사용하지 않는 근육까지 이완시켜 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골프를 위한 스트레칭은 따로 있다. 반드시 기억하자.

 

 

1 부상방지 스트레칭


1 오른손으로 클럽헤드를 잡고 좌측 손은 그립을 잡는다.
2 머리를 반대쪽으로 돌리며 오른손을 쭉 펴준다.
3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Tip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다. 팔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양손을 서로 반대로 잡아당긴다.

 

2 오버스윙 방지 스트레칭


1 클럽을 등 뒤로 돌려 오른손은 클럽헤드, 왼손은 그립을 잡는다.
2 오른손을 귀에 붙이고 등을 곧게 한 후 몸을 회전시킨다.
3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Tip

오른손을 반드시 귀에 붙여야 한다. 이 동작을 몸이 기억해 오버스윙을 막아준다.  

 

3 다운스윙 스트레칭


1 바벨 스쿼트를 하듯이 골프클럽을 어깨 근육에 올린다.
2 양손으로 클럽의 끝을 잡고 몸을 양쪽으로 회전시킨다.


Tip

할 수 있는 만큼 몸을 최대한 회전시킨다. 다운스윙시 우측 어깨가 먼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자세다.

 

그립Grip


처음 골프클럽을 잡았을 때를 기억하는가? 잔뜩 힘을 주고 공을 몇 번 쳐보면 손바닥이 저리고 쥐가 날 듯 아프다. 그것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본인이 편한 대로 그립을 잡게 된다.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그립을 어떻게 쥐느냐에 따라 부상은 물론 전체 스윙의 자세를 흐트러뜨리게 된다. 그립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골프 인생이 달라진다.

 

 

 

그립의 기본


1 왼손 둘째 마디에 나란히 그립을 놓아준 다음 엄지손가락을 그립의 표지선과 일직선으로 만들어준다.
2 오른손 역시 둘째 마디에 그립을 놓아준다. 오른손 안쪽 엄지부분으로 좌측 엄지손가락을 덮어준다.
3 이때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V홈이 그립의 표지선과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오른손 검지손가락은 방아쇠 당기는 모양).

 

 

 

3가지의 그립을 알아두라


1 오버랩 그립Overlap Grip

손가락을 겹쳐서 잡는 그립으로 보통 손가락이 길고 손힘이 좋은 골퍼에게 적당하다


2 인터락 그립Interlock Grip

손가락을 깍지 낀 그립으로 보통 손가락이 짧은 골퍼에게 안정적이다.


3 열손가락 그립Ten Finger Grip

야구 방망이를 잡듯이 손가락을 겹치지 않고 나열해서 잡는 그립이다. 손목이 약한 여자 골퍼나 주니어들에게 적당하다.

 

어드레스Address


많은 골퍼들을 보면 으레 어깨너비로 어드레스를 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사람의 체형이 다르듯 어드레스의 형태도 다르다. 간단하게 멀리뛰기를 생각해보자. 제자리에서 멀리뛰기를 해 착지한 자세. 그 자세가 당신에게 가장 적절한 어드레스 자세이다. 4가지 체형별 어드레스 방법을 살펴보자.

 

 

 

1 키가 크고 마른 체형

스탠스를 가급적 넓게 하고 무릎은 살짝 구부려준다.


2  키가 작고 마른 체형

무릎은 펴주고 스탠스 폭은 좁게 해준다.


3 뚱뚱하고 키 큰 체형

스탠스는 가장 편한 넓이로 벌려주고 무릎은 약간 구부려준다.


4 뚱뚱하고 키 작은 체형

스탠스는 좁게 하고 무릎을 구부리기보다는 펴주는 것이 좋다.

 

퍼팅Putting


골프의 마무리 퍼팅. 완벽한 힘 조절과 지형을 읽는 능력을 요하는 아주 어려운 동작이다. 그만큼 세심하고 흔들림 없는 자세가 중요하다.

 

 

퍼터 헤드의 방향


1퍼터의 셋업 상태에서 퍼터 헤드가 들리지 않도록 놓아준다.퍼터 헤드의 방향Tip 퍼팅을 할 때에 자신의 몸이 괘종시계의 박스라 생각하고 퍼터의 헤드를 시계추라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2 백스윙시 퍼터 헤드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열리지 않도록 한다.
3 임팩트 순간 퍼터 헤드가 홀 컵을 똑바로 향하도록 스트로크한다.


Tip

퍼팅을 할 때에 자신의 몸이 괘종시계의 박스라 생각하고 퍼터의 헤드를 시계추라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퍼팅의 자세


1 퍼팅 전 양쪽 발을 넘어 서지 않도록 백스윙, 임팩트. 릴리스를 반복 연습해본다.
2 백스윙시 오른발을 넘어서지 않도록 한다.
3 임팩트 후 오른쪽 어깨를 떨구고 오른손으로 붓질하듯 밀어준다.

 

 

잘못된 퍼팅 습관


1 임팩트 후 왼쪽 손목과 팔꿈치를 구부려 헤드가 닫히는 경우다. 헤드가 들리기 때문에 임팩트가 불안정해진다.
2 임팩트 순간 손목을 꺾으면 볼을 미는 것이 아니라 때리는 식으로 퍼팅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정확한 힘 조절을 할 수 없다.

 

백 스윙Back Swing


백스윙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테이크 백(정점)이다. 정점에 어떻게 헤드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스윙의 궤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골프클럽을 이용해 클럽헤드를 정점에 올바르게 가져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1스탠스를 한 다음 사진과 같이 클럽을 놓고 백스윙을 해본다.
2 지금 위치가 드라이버의 백스윙 정점이다. 바닥에 놓여진 클럽과 만났을 때가 백스윙의 정점이라 생각하면 된다.
3 이 사진은 7번 아이언의 백스윙 정점이다.
4 드라이버와 7번 아이언의 백스윙 궤도는 틀리지만 정점은 오른발 엄지발가락까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클럽의 길이에 따라 분명 궤도는 달라진다. 하지만 정점의 위치가 앞의 설명처럼 일직선상에 놓인다는 것을 기억하면 보다 정확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