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을 키우면서
늘 느끼시는 것이
'변화가 있는건가?' 하는 의문입니다.
각자 다른 기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과연 비장애 아동처럼 변화가 쉬 보일까요?
반복하고 반복해도 또 제자리처럼 보이지만
퇴행하지 않고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조금씩
해내고 있는 겁니다.
조급한 어머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친구라면
어머니의 그 조급함에
따라주지 못하는 자신이 얼마나
힘이 들까요?
힘드시지만
어머니가 조금만 느긋하게
장애 아동을 보아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부릴 수 있다면
자신이 가는 길이 훨씬 힘이 날 것입니다.
더디지만 해냅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아동의 가슴과 머릿속에
차곡 차곡 쌓여서
점점 더 큰 결과물이 될 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아동의 마음을 읽어 주실 수 있다면
가슴 저리지 않게 웃으며
기다려주세요.
장애는
아동의 특성이지
'모자람'이 아닙니다.
늘 느끼시는 것이
'변화가 있는건가?' 하는 의문입니다.
각자 다른 기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과연 비장애 아동처럼 변화가 쉬 보일까요?
반복하고 반복해도 또 제자리처럼 보이지만
퇴행하지 않고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조금씩
해내고 있는 겁니다.
조급한 어머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친구라면
어머니의 그 조급함에
따라주지 못하는 자신이 얼마나
힘이 들까요?
힘드시지만
어머니가 조금만 느긋하게
장애 아동을 보아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부릴 수 있다면
자신이 가는 길이 훨씬 힘이 날 것입니다.
더디지만 해냅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아동의 가슴과 머릿속에
차곡 차곡 쌓여서
점점 더 큰 결과물이 될 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아동의 마음을 읽어 주실 수 있다면
가슴 저리지 않게 웃으며
기다려주세요.
장애는
아동의 특성이지
'모자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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