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한가위여 떠오르라!
추석달이여!
아름다운 님의삶위에 영원히 빛나는
영광으로 내리라!!"
외로운 싱글님들 추석인데 식사는 맛있게 드셨습니까,즐건하루보내세요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오광수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외로운 싱글님들 추석인데 식사는 어떻게 맛있게 드셨습니까 아름다운 님의 삶위에 영원히 빛나는영광으로 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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