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유래

behavior=alternate width=600 bgColor=#000000 height=20>♣오늘도~☆행복한 날만 있기를..!! ♣내일도~☆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를 빕니다. 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도는 피해가 심하다고 합니다. 군관민이 힘을 모아 빠른 피해 복구로 제주도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秋夕)은 한가위, 중추, 중추절, 가배로 부르기도 합니다. 님들의 가정에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길 빌며 넉넉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플래닛에서 고운 인연을 맺은 우리 님들~ 가배일에는 예쁘게 빚은 송편과 맛난 음식 드시고 가족, 친지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 하시고 고향에 못 가시는 분들도 둥그런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세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음력 8월 15일을 "가윗날" 또는 "한가윗날" 이라 부르며 큰 명절로 쇠어 왔다.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 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는 한가운데 있는 큰 날 이란 뜻이다. 이 날 성묘를 하고 여러가지 놀이를 즐긴 것도 역시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추석에는 일찍 일어나 한 해 동안 거둔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돌보는 성묘를 한다. 또한 산소 주변에 자란 잡초를 베어주는 벌초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신라에서는 이날 궁궐에서 잔치를 베풀고 길쌈경기에서 이긴편에 賞 을 주기도 했다. 길쌈경기는 여섯부족의 여인들이 두 패로 나뉘어 한 달 동안 짠베를 모아 음력 8월 15일에 보름달이 떠오르면 어느 편이 더 많은 베를 짰는지를 가렸다. 진 편에서는 이긴 편에 별미 음식을 마련해 대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