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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돼지보다 배고픈 늑대가 되라!

花受紛-동아줄 2011. 3. 1. 13:46

살찐 돼지보다 배고픈 늑대가 되라!

 

비즈니스의 세계는 전쟁터입니다./ 피투성의 싸움이 매일 매일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잠깐 정신을 빼놓으면 곧 밟혀 버리고,/ 잠깐 쉬면 곧 다른 사람에게 추월당해 버립니다./ 진짜 전쟁터에서는 쉬고 싶다고 조금이라도 주저하는 마음이 있으면/ 곧 자신의 목숨을 잃어 버립니다./

이에 반해/ 비즈니스라는 전쟁터에서는/ 즉시 목숨까지 잃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전쟁에 지면/ 도산이나 실업의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남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정도로 괜찮을까,/ 이것만 하면 충분할까······,/

이런 식으로 현상에 만족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19세기의 영국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은/ 만족스런 돼지가 되기보다는/ 불만족스런 인간이 되는 편이 좋습니다./

만족스런 바보보다는/ 불만족스런 소크라테스가 되는 편이 좋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받아/ 모 대학 총장은/ 돼지보다는 마른 소크라테스가 되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살찐 돼지가 되느니/ 배고픈 늑대가 되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에 철학자는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늑대의 후각과 그 사납기까지 한 투쟁심입니다./ 이 후각과 투쟁심을 몸에 익혀 항상 지닐 수 있는 것이 프로입니다./

일시적으로는 몸에 배어도/ 계속 지닐 수 없는 것은 아마츄어입니다./ 프로와 아마츄어가 서로 싸우면 반드시 프로가 이깁니다./

이것은 비즈니스계 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에 공통된 원칙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프로 중의 프로가 되어야만 합니다./ 일은 놀이가 아닙니다./ 취미도 아닙니다./

생활을,/ 그리고 인생을 건 진지한 승부입니다./ 따라서 괴로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절대/ 이 고통으로부터 달아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달아나면 인생의 패자가 되어 버립니다./ 패자는 아무도 동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구원의 손길을 뻗쳐 주지 않습니다./ 판매 부문이나 제조 부문이나/ 그 일은 모두 한결같이 괴롭습니다./ 특히 다른 회사와 직접 싸워야 하는 판매 부문은/ 더욱 괴롭습니다./ 압박도 큽니다./

그것은/ 말씀 드릴 필요도 없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이 크면 클수록/ 완수했을 때의 감동도 역시 큽니다./ 그 만족감,/ 승리감은/ 체험한 사람이 아니면 모릅니다./ 이것을 체험하지 않고 평생을 마치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불쌍합니다./

고통이 없는 대신에 기쁨도 역시 없습니다./ 그런 막연한 인생을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능성에 인생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고 유수한 회사 중에서/ 이 회사를 선택했으리라고 믿습니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왕이면/ 목숨 걸고 하고 싶습니다. / 탐욕스러울 정도로 하고 싶습니다./ 자신 속에 둥지를 튼 허약한 마음에 지지 않고/ 모든 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 자신을 보다/ 큰 인간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성공의 기회는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