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필,선♧/哲學.心理學

집념이 바위도 뚫는다는 믿음을 가져라!

花受紛-동아줄 2011. 3. 1. 13:45

주제 : 집념이 바위도 뚫는다는 믿음을 가져라!

 

오늘은/ 기구한 생애를 살았던/ 중국 한나라의 명장/ 이륙의 할아버지 이광(李廣)장군에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광 장군은/ 매우 무술에 뛰어난 장군으로/ 특히/ 활에 있어서는/ 천하에 따를 자가 없다고 할 정도의 솜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광은/ 말을 달려서 산야를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쪽 수풀 속에서/ 이상한 그림자를 발견했습니다./

도대체 누굴까요?/ 숙적 흉노의 병사일까요?/ 그는 말을 멈추고 응시했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은 아닌 것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호랑이가 수풀에 숨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호랑이도/ 이광을 발견한 듯이/ 수풀에 가만히 몸을 숨기고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달려들까요?/ 이광의 빈틈을 노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호랑이라는 사실을 안 순간/ 이광의 전신에서/ 땀이 흐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사납게 으르렁대는 호랑이였던 것입니다./ 흉노의 병사라면/ 자신의 이름을 외치면 무서워서 달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호랑이가 사람의 말을 알 리 없습니다./ 문자 그대로 먹느냐/ 먹히느냐에 싸움이니/ 한 번에 잡아야 했습니다./

이광은/ 조용히 화살 1대를 꺼내서/ 활시위에 매기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쏘았습니다./

화살은 호랑이를 향해 일자로 날아가 둔한 소리를 내고 호랑이에 꽂혔습니다./ 명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냥감이 쓰러진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확실히 명중했는데 호랑이는 쓰러지지도 않고 달아나지도 않았습니다./ 이상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광은 주의 깊게 호랑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수풀 저편에 본 것은/ 호랑이가 아니었습니다./ 바위였던 것입니다./ 큰 바위를 호랑이로 잘못 보고 화살을 쏜 것입니다./ 그 화살은 화살 꼬리가 숨을 만큼 깊이 바위에 꽂혀 있었습니다./

바위에 화살이 꽂히다니/ 과연 이광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꽂히지 않았습니다./ 3번, 4번, 시험해 보았지만 몇 번 해도 화살은 튕겨 나올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 이광의 에피소드에서 집념이 바위도 뚫는다든가 돌에 박힌 화살이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인생도, 일도 모두 이와 같습니다./ 마음을 집중해서 일에 임하면 불가능도 가능해 집니다./ 결국 마음가짐 하나로 일도, 인생도 크게 좌우됩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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