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노후는 곧 여가생활의 시작이라고 했다. 지금도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하루의 소일거리를 찾는 과거의 여가문화와 달리 오늘날의 여가생활은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이어야 한다. 2000년대에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이제 곧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것은 사회전체가 노화되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노인들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원하든 원하지 안든 노후가 더욱 장기화된다는 것이다. 은퇴 후에 자신이 할 일들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세워야 한다. 어쩌면 여가생활을 해야 하는 기간이 30년 내지 40년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기간이면 웬만한 여가활동은 끝이 나게 된다. 여가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긴 시간 동안 성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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