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노년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에 따른 적절한 노력을 하면 노후도 밝아질 수 있다. 무능력하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고 젊은 날을 돌아보며 후회와 회한으로 매일의 생활을 보내기 보다는 이전에 정말 하고 싶었지만 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종교생활이나 친목단체를 통한 활동이나 취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들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참여활동을 하다 보면 새로운 역할뿐만 아니라 노인자신의 삶의 질 까지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