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렬(行列)과 항렬자(行列字)
항렬(行列)이란 같은 혈족(血族) 안에서 상하관계(上下關係)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만든 서열로, 시조로부터의 세수(世數)를 나타낸 것이며, 정해진 글자로
각 항렬을 나타내는 것을 항렬자 라 한다.
시조로부터 세수가 같은 사람을 형제라 하고 이 형제를 같은 항렬이라 하여
동항(同行) 또는 동항렬(同行列)이라 하며,
각 형제 사이를 동항간(同行間)이라 한다.
동항의 바로 위 항렬을 숙항(叔行)이라 하여 아버지와 같은 항렬로써 아저씨가 되며,
또 그 위 항렬을 조항(祖行)이라 하여 할아버지 항렬이 된다.
자기 항렬의 바로 아래 항렬을 질항(姪行)이라 하여 아들과 같은 항렬로
조카가 되며, 그 아래 항렬을 손항(孫行)이라 하여 손자의 항렬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한 조상을 갖는 혈족이 통일된
대동항렬자(大同行列字)를 사용하기도 하고, 각 파에서 각기 정한 항렬을 사용하기도 한다.
같은 성을 사용하는 혈족이라면 파(派)의 구별없이 같은 항렬자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으나, 옛날에는 교통과 통신 시설이 발달되지 못한 관계로
각 파 사이의 통일을 보지 못하고 자기 파만의 항렬을 정하여 사용하여 왔다.
따라서 자기 파 아래에서는 각 파 자체의 항렬자 사용을 지양하고,
통일된 대동항렬자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항렬자를 표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5 행 상생법(五行相生法)
금, 수, 목, 화, 토 (金,水,木,火,土) 의 순으로 정하여 계속하는 방법이다.
즉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라 하여
- 금속이 녹으면 액체로 변하고, 물은 나무를 자라게 하고,
나무는 불을 일으키며, 불은 타서 재로 변하여 흙이 된다.- 는 설을 응용한 것이다.
○ 금(金)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석(錫), 종(種), 호(鎬), 용(鎔), 진(鎭), 현(鉉), 용(鏞), 탁(鐸) 등이고,
○ 수(水)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영(泳), 원(源), 여(汝), 수(洙), 자(滋), 하(河), 순(淳), 한(漢),
락(洛), 호(浩), 태(泰), 영(永), 강(康), 승(承), 우(雨) 등이 있다.
○ 목(木)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림(林), 상(相), 병(秉), 수(秀), 래(來), 식(植), 동(東), 주(柱),
영(榮), 근(根), 화(禾), 직(稷), 목(穆), 채(采), 집(集), 표(杓) 가 있고,
○ 화(火)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검(儉), 용(容), 섭(燮), 현(顯), 희(熙), 환(煥), 영(榮), 병(炳),
욱(煜), 렬(烈), 훈(勳), 덕(德), 헌(憲), 묵(默) 등이 있고,
○ 토(土)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희(喜), 장(庄), 재(在), 기(基), 배(培), 규(奎), 중(重), 토(土),
재(載), 혁(赫), 주(周), 준(埈), 왕(王), 원(遠), 달(達), 오(五),
기(起), 구(球), 효(孝), 교(敎) 등이 있다.
◎ 십간법(十干法)
갑,을,병,정,무,기,경,신 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등
천간(天干) 열 자를 이용하여 계속하는 방법이다.
갑(甲)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 갑(甲),
을(乙)................................ 을(乙),
병(丙)................................ 병(丙),
정(丁)................................ 영(寧),
무(茂)................................ 무(戊),
기(己)................................ 범(範),
경(庚)................................ 임(任),
계(癸)................................ 규(揆) 자 등이 있다.
◎ 숫자법 및 기타
일,이,삼,사,오(一,二,三,四,五) 등 숫자에 의한 방법과,
오행과 십간을 병용한 방법,
오행과 숫자를 병용한 방법,
십간과 십이지(十二支)을 병용한 방법 등,
각 종중이나 파에 따라 각기글자를 정하여 쓰고 있다.
○ 항렬자로 이름 짖는 법
항렬자로 이름을 지을 때에는, 항렬자와 자기를 나타내는 이름자를
서로 위와 아래로 바꾸어 가면서 짝을 맞춘다.
즉 한 세대가 자기 이름자를 위에 놓고 항렬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면,
그 다음 세대는 항렬자를 위에 놓고, 자기 이름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며,
그 다음 세대는 자기 이름자를 위에 항렬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어 나간다.
[?예] 金○, ○水, 木○, ○火, 土○
이와 같이 항렬자와 이름자를 위 아래로 바꾸어 가면서 조립해 나가는데,
토(土) 자가 끝나면 토생금(土生金) 이 되므로 다시 금(金) 자를 사용한
글자로 돌아간다.
이렇게 조립해 나가면 같은 항렬자가 제자리에 오려면 11 대째가 된다.
항렬(行列)이란 같은 혈족(血族) 안에서 상하관계(上下關係)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만든 서열로, 시조로부터의 세수(世數)를 나타낸 것이며, 정해진 글자로
각 항렬을 나타내는 것을 항렬자 라 한다.
시조로부터 세수가 같은 사람을 형제라 하고 이 형제를 같은 항렬이라 하여
동항(同行) 또는 동항렬(同行列)이라 하며,
각 형제 사이를 동항간(同行間)이라 한다.
동항의 바로 위 항렬을 숙항(叔行)이라 하여 아버지와 같은 항렬로써 아저씨가 되며,
또 그 위 항렬을 조항(祖行)이라 하여 할아버지 항렬이 된다.
자기 항렬의 바로 아래 항렬을 질항(姪行)이라 하여 아들과 같은 항렬로
조카가 되며, 그 아래 항렬을 손항(孫行)이라 하여 손자의 항렬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한 조상을 갖는 혈족이 통일된
대동항렬자(大同行列字)를 사용하기도 하고, 각 파에서 각기 정한 항렬을 사용하기도 한다.
같은 성을 사용하는 혈족이라면 파(派)의 구별없이 같은 항렬자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으나, 옛날에는 교통과 통신 시설이 발달되지 못한 관계로
각 파 사이의 통일을 보지 못하고 자기 파만의 항렬을 정하여 사용하여 왔다.
따라서 자기 파 아래에서는 각 파 자체의 항렬자 사용을 지양하고,
통일된 대동항렬자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항렬자를 표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5 행 상생법(五行相生法)
금, 수, 목, 화, 토 (金,水,木,火,土) 의 순으로 정하여 계속하는 방법이다.
즉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라 하여
- 금속이 녹으면 액체로 변하고, 물은 나무를 자라게 하고,
나무는 불을 일으키며, 불은 타서 재로 변하여 흙이 된다.- 는 설을 응용한 것이다.
○ 금(金)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석(錫), 종(種), 호(鎬), 용(鎔), 진(鎭), 현(鉉), 용(鏞), 탁(鐸) 등이고,
○ 수(水)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영(泳), 원(源), 여(汝), 수(洙), 자(滋), 하(河), 순(淳), 한(漢),
락(洛), 호(浩), 태(泰), 영(永), 강(康), 승(承), 우(雨) 등이 있다.
○ 목(木)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림(林), 상(相), 병(秉), 수(秀), 래(來), 식(植), 동(東), 주(柱),
영(榮), 근(根), 화(禾), 직(稷), 목(穆), 채(采), 집(集), 표(杓) 가 있고,
○ 화(火)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검(儉), 용(容), 섭(燮), 현(顯), 희(熙), 환(煥), 영(榮), 병(炳),
욱(煜), 렬(烈), 훈(勳), 덕(德), 헌(憲), 묵(默) 등이 있고,
○ 토(土)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는,
희(喜), 장(庄), 재(在), 기(基), 배(培), 규(奎), 중(重), 토(土),
재(載), 혁(赫), 주(周), 준(埈), 왕(王), 원(遠), 달(達), 오(五),
기(起), 구(球), 효(孝), 교(敎) 등이 있다.
◎ 십간법(十干法)
갑,을,병,정,무,기,경,신 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등
천간(天干) 열 자를 이용하여 계속하는 방법이다.
갑(甲) 자를 이용한 항렬자로 갑(甲),
을(乙)................................ 을(乙),
병(丙)................................ 병(丙),
정(丁)................................ 영(寧),
무(茂)................................ 무(戊),
기(己)................................ 범(範),
경(庚)................................ 임(任),
계(癸)................................ 규(揆) 자 등이 있다.
◎ 숫자법 및 기타
일,이,삼,사,오(一,二,三,四,五) 등 숫자에 의한 방법과,
오행과 십간을 병용한 방법,
오행과 숫자를 병용한 방법,
십간과 십이지(十二支)을 병용한 방법 등,
각 종중이나 파에 따라 각기글자를 정하여 쓰고 있다.
○ 항렬자로 이름 짖는 법
항렬자로 이름을 지을 때에는, 항렬자와 자기를 나타내는 이름자를
서로 위와 아래로 바꾸어 가면서 짝을 맞춘다.
즉 한 세대가 자기 이름자를 위에 놓고 항렬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면,
그 다음 세대는 항렬자를 위에 놓고, 자기 이름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며,
그 다음 세대는 자기 이름자를 위에 항렬자를 아래에 놓아 맞추어 나간다.
[?예] 金○, ○水, 木○, ○火, 土○
이와 같이 항렬자와 이름자를 위 아래로 바꾸어 가면서 조립해 나가는데,
토(土) 자가 끝나면 토생금(土生金) 이 되므로 다시 금(金) 자를 사용한
글자로 돌아간다.
이렇게 조립해 나가면 같은 항렬자가 제자리에 오려면 11 대째가 된다.
출처 : 얼추하르방 鏡潭 秘望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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