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바닥과 오장육부

우리의 손은 우리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다.

그래서 우리몸이 아플때 그 해당부위를 찾아서 가볍게 터치해주면 정상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한다.

 

아래그림을 참조하여 잘 숙지하고 있다가 본인이 아플 때나 주위 분들이 아플때 손을 이용해서 한번 시도 해 보면 그 효능에 깜

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손을 자주 흔들어주고 마찰을 해주면 상당한 기분전환이 된다.

그래서 박수를 치면 건강해진다, 는 건강법도 나와 있다.

 

경락상으로 심경,소장경,심포경,삼초경,폐경,대장경이 흐른다. 그래서 자주 기지개를 켜주고 팔을 비틀어주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지루한 일상속에서 가볍게 손과 팔의 기를 소통시켜주면 일의 능률도오르고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다.

 

팔과 손은 하나의 장부로서 항상 긍정적인 기운이 돌아야 무엇을 잡든지간에 행운이 따른다. 반대로 부정적인 기운이 감돌면 매

사에 트러블이 생긴다. `` 항상 부드럽고 유연한 팔과 손을 관리하자!! 그러면 모든일이 잘되고 건강해진다``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의 오장과

담· 위· 대장· 소장· 방광· 삼초(三焦) 등의 육부를 가리키는 내장기관을 오장육부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장을 양(陽)으로, 부를 음(陰)으로 구별하여 인체의 활동에서 장부의 상호관계를 중요시한다.

장기 가운데 간은 목(木), 심장은 화(火), 비장은 토(土), 폐는 금(金), 신장은 수(水)의 기운을 가진다고 보며,

 

5가지 장이 이(裏)가 되고 부가 각각에 상응하는 표(表)가 되어

 

담과 간, 위와 비, 대장과 폐, 소장과 심, 방광과 신, 삼초와 심포가 각각 표리관계(겉과 속,안과 밖,음과 양)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손등과 손바닥은 엄연히 다릅니다.

즉 손등은 내부를 감싸는 기능을 하고 손바닥은 내부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인체에는 피부가 있듯이 피부는 결국 내장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바박은 오장육부의 모든 기와 혈이 모이는 장소이며 이것을 감싸고 보호하는 것이 바로 손등입니다. 따라서 모든 병의

징후는 손바닥인 장문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손바닥은 내장의 기능이고 손등은 내장을 감싸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입

니다.

 

 

 

                                                   

 

 

손등에는 내분비선, 신경선, 허리, 다리, 배, 척추반사구, 가슴, 목, 인후, 귀, 횡격, 어깨의 반응구가 나타나고, 손바닥은 간장. 담

낭. 심장. 소장. 비장.위장. 폐장.대장.신장. 방광. 입. 귀. 눈. 뇌. 허리. 척추. 어깨. 유방.식도. 상체. 하체. 두경부. 임파면역구. 당

뇨반응구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도 손바닥은 내장을 뜻하고 손등은 내장을 감싸는 역할이며 손바닥은 곧 내장의 질병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등은 외부로부터 쉽게 공기에 노출이 되고 손바닥은 항상 오무리는 성질이 있어 온도를 보호하는 기능도

함께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온도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깥보다 안이 온도가 다르듯이 손등과 손바닥의 온도는 차이가 있으며 손바닥의 색깔에 따라 병의 징후도 다르게 나타

납니다. 정상인의 손바닥의 색깔은 담홍색이나 분홍색이지만 그 외의 색깔이 나타나면 병이 있음을 판단하고 또 손바닥에 나타

나는 장문으로도 질병을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장이 질병이 있으면 그에 따른 손바닥의 색깔이 다르듯 장문의 무늬도 여러

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장문으로만 질병을 판단할 정도라면 많은 공부를 한사람이며 손바닥에는 오장육부의 허실이 나타나고 모든 오장육부의 경락에

모이는 장소이며 또다시 되돌아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손은 인체의 말단에 위치하여 말단까지 기와 혈이 돌지 않으면 쉽게

그 질병이 나타나기 때문에 손바닥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바닥은 내장이며 질병에 따라 온도도 다르게 나

타나지만 손등은 그것을 감싸는 기능을 하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기운을 막아주기 때문에 서로 온도가 다르게 되는 것입니

다

 

 

                                             

 

 

출처 : 단오( 端吾 )

글쓴이 : 단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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