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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시간을 짧고 소중한 보물 같은 것. 나도 두 아이의 아빠다.
큰 아이는 딸, 둘째 아이는 아들,,
키워서 알겠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 책은 엄마에게 주는 글이지만, 때론 아빠들도 읽고 참고 할 필요가 있고, 아니 꼭 필요하다.
우리 둘째 아들, 3학년 이지만 늦은 생일이라서 거의 2학년에 가까운데..
책을 본 순간, 나와, 애들 엄마가 아들한데 항상 해왔고, 지금도 하는 말이다..ㅜㅜ
아들에게 반성의 마음에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아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인듯하다.
이 책에서는 아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60 가지를 담고 있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20가지의 말을 담겠다.
모쪼록 차근차근 읽고 생각하고 아들키우는법이나, 아들과 대화를 할때 참고하기를 바란다.
◎ 아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1. "지저분하게 이게 뭐니?"
=> 지지하잖아, 또는 지저분하잖아 정도로 끝내자.
=> 남자아이는 활동성이 높고 탐색 욕구가 강해서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
2. " ○○야, 너란 애는 어쩜 !"
=> 사랑을 담아 지은 이름을 칭찬할 때 부르자.
3. "발발거리며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 모조리 금지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자.
=> 산만함은 남자의 본능.
=> p22 :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내아이들의 능력을 `남자의 본능`이라 말한다.
이 능력은 나자로서의 자주성, 자립성, 창조성, 지성, 행동의 원천이 된다고 한다.
4. "버릇없이 굴 거야!"
=> 예의범절은 평소대로
5. "○○하면 ○○해줄게"
=> '상'을 주는 방식을 계기로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하라.
=> 당근전법은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발군의 효과를 발휘한다.
=> 보상은 최소한으로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6. "공부해야지!"
=> 일과표에 학습을 포함시킨다.
=> 초등학생은 노는 게 본업, 하지만 매일 정해진 시간을 학습에 충당하여
꾸준히 책상에 앉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것.
=>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7.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8. "왜 이리 엉겨 붙고 난리니!"
=> 불안한 마음은 포옹으로 풀어준다.
9. "빨리 자라고 했지!"
=> 무작정 혼 내지 말고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10. "말 안 들으면 ○○한테 혼난다!"
=> "혼나기 전에 하지 마!"라는 말을 그만한다.
11. "덥석덥석 만지지 말라니까!"
=>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훈육한다.
=> 남자아이는 혼이 나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12. "또 이불에 지도를 그렸어?"
=> 밤중에 깨우지 말고 도구를 적극 활용한다.
13. "아무 데서나 일 보지 말라니까!"
=> 남자만이 느끼는 해방감과 쾌감이다. ( 과녁을 향해 명중시키는 쾌감)
14. "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니까!"
=> 가능한 몸을 움직여 발산할 시간을 준다.
15. "누굴 닮아 이렇게 키가 안 클까?"
=> 키가 작아서 불편한 일은 거의 없다.
16. "밥 먹고 게임만 할 거니!"
=> 게임 이외의 오락거리를 가르쳐 준다.
17. "네가 형이잖니!"
=> '형'이라는 위치를 상기시키는 것은 칭찬할 때만 한다.
18. "왜 이렇게 재주가 없을까?"
=>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두세 살 어리게 보아야 한다.
19. "이걸 그림이라고 그린 거니!"
=> 남자아이의 그림은 원래 그런 법.
20. "엄마 부끄럽게 정말 그런 차림으로 나갈 거야?"
=> 옷은 같은 색 계열로 맞춰 입도록 준비해 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해서는 안될 말과 어떻게 말을 해야 되는지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20개만 포스팅하는 이유는 말하나 하나, 곱씹어 훌륭하게 아들을 키우길 바라서이다.
다음에는 2차로 포스팅을 하겠다.
[출처] 아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60가지/아들키우는 법/아들과 대화법-1|작성자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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