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급한 일이 있어.. 황급히 운전을 하거나,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분들은 차량에 기름이 없다는
비상불이 들어오면 깜짝 놀라기 마련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에는 완전히
빨간 게이지에 계기판이 가지 않아도
1/5 정도 남았을 때. 주유 계기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계기판을 보고 운전 했다면
이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빨간 눈금에 다이르기엔
아직 시간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몇번이고 기름을 일찍 넣지 않았어요.
문제는 저처럼 기름이 없다는 신호를 무시하고
나중에 기름을 넣는 행위가 자동차의 인젝터와 연료 펌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되도록 연료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기전에 기름을 넣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그렇다고 해도 사람이 살다보면
원치 않는 일을 경험할 때가 많아요
차에 기름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식 1. 차에 기름이 없다는 불이 들어오면
애써 차를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친절하게도 제조사 측에서는
이런 불가피한 상황을 염려(?)한 나머지
경고등 점화 이후 약 40km 정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대단하지요. 그런데 40km의 숫자는
다름아닌 고속도로 휴계소의 숫자라고 합니다.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40km 전후로
해서 휴게소가 하나씩 있습니다.
요즘에는 운전자 휴게소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상 휴게소가 약 40km 마다 하나씩 있으니
다음 휴계소에서는 반드시 연료를 채워넣도록 합니다.
특히 기름이 없다고 해서 억지로 천천히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차량의 소통에 문제가 될만큼 저속 주행하는것이
기름이 더 들어가는 원인이 됩니다.
80 ~100km 로 정속 주행하면 괜찮겠습니다.
만에하나. 다음주유소도 들리지 못했고, 결국 차가 서버렸을 경우
기름이 없다고 해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바퀴가 잠궈지는 일은
없습니다. 서서히 정지를 하게 됩니다.
만약이때에는 주간의 경우 100미터 뒤에
안전 삼각대를 세워두는것이 좋은데요.
갓길로 차량을 옮기고 이렇게 후속 조치 했다면
차안에 있지 말고 차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갓길 밖으로 나가있는것이 좋습니다.
이 상황에서 사고가나면 큰 인사사고로 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보험사에 연락해서 기름을 부탁하세요.
그럼.. 다음 휴게소에 갈만큼
친절하게 기름을 넣어주고 간답니다.
자동차에 기름이 없을 경우 연료 탱크를
발로 차면 어느정도 더 주행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어느 누가.. 자기가 아끼는 차를 발로 찰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내새끼를 발로 차는것과
다를 바 없는 기분일것 같아요..
결코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 방법 보다는 오히려 보험사의 긴급서비스에 요청하는것이 더욱빠르고
안전할 해결책입니다. 혹시 기름 말고 다른 문제에 의해 차가 서버릴 수도 있으니
이 부분까지 점검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자동차에 기름이 없다면 이렇게 후속 조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전체 주유량 중 1/3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연료를 보충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TIP 한가지 연료 첨가제 사용하면 좋을까?
시중에 불스원샷과 같은 연료 첨가제가 많이 있습니다.
주유구에 쉽게 첨가하는 방법으로 높은 호응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을 약 7년 간 사용해본 저로써, 사용 후기를 적어본다면
노후차의 경우 분명 엔진의 소음과 힘의 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름을 넣고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기 때문에
시동소리 부터 아이들링시 떨림도
많이 해소되지요. 새차의 경우는 어떨까요??
세차의 경우 연비가 상승하는 느낌은
잘 모르겠으나, 차의 가속력은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첨가제를 한번 사용하면 되도록 꾸준히 주기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사용을 했다가 안했다가 하면
엔진에 오히려 않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5000km 마다 한병이니.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아요.
아직까지 차에 악영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이점에 대해서
신중히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자동차에 기름이 없을 때.
해결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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