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주차에 자신이 있으십니까?
사람마다 습관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운전을 한지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저는 전방주차 보다는
후방주차를 더욱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전방주차의 경우 주차를 하기는 편하지만 다시 차를
주차공간에서 빼내고 싶을 때, 불편한 부분이 있었으며
후방주차의 경우 시야의 답답함 때문에 바로 주차를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주차 후 다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이
불편하지 않아, 후방주차를 더욱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운전면허 간소화 규정에 따라
S자 곡선과 T자 구간이
없어 주차를 연습하는 과정이 줄어들었지만
상황에 따라서 전방주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꼭 인지해 두는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유명 공원등의 주차장에
주차를 할 때에는 후방주차가
매연 때문에 공원 환경에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전방주차를
권하는 부분이 있어 필요에 따라서는
전방주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전방주차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의 전방주차를
할 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1미터 이상의
여유 공간을 두고 진입합니다.
주차 공간과의 여유 공간이 많을수록
한번에 주차 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이점에 주의하여 최대한 거리를
이격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오른편으로 주차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차의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앞쪽 차량의 왼쪽 끝선에 위치하면
정지합니다. 핸들을 주차 공간이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완전히 꺽어주면서
이동합니다. 이때 뒷차량 보다 앞 차량에
가까이 붙인다는 느낌으로 주차를 하면
보다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에 완전히 진입할 때는
조수석 사이드미러와 내차의 옆면이 부딪치지
않는지 계속 확인하도록 하며
핸들을 차량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줘야 합니다.
전방주차의 경우
오히려 차량의 바닥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후방주차에 비해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 보조 장치의 도움없이
주차를 할 수 있어야 위급상황에
잘 대응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전방주차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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