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카메라 하면 저에게 문득 생각나는 한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이없게도 같은 장소에 그것도 일주일 단위로
한번씩 약 두차례 속도위반에 의해서 범칙금이
청구된 일이었습니다.
약 10년 전 경험한 일이 지금까지 기억이 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여행을 좋아했던 저로써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고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서있던 단속 카메라에 벌금을 미리
예방(?)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6만원씩 두번 12만원을 부과하고 너무 어이가 없던터라
경찰서까지 방문했던 저는 그곳에 단속카메라가
숨겨져 있던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70km 제한 속도 구간이 코너를 만나면서 약 60km로
제한된 단속 카메라가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후 네비게이션을 구매한 이후에는
너무나도 착한 우리의 친구 네비게이션 덕분에
한번도 과속에 걸린적이 없었지만 속도위반에 대한
규정은 꼭 한번쯤 운전을 하는 분들이라면
알아둬야 될 필요가 있기에
이렇게 찾아보고 여러분께 안내해 봅니다.
그전에 우리차량의 속도 계기판은
과속을 우려해서 약 5~7km 정도
실제 속도와 차이가 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120km 정도 속도에
실제 속도는 113정도 인데,
과속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부러 제조사 측에서 실제속도보가
계기판 속도를 부풀려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네비게이션의 속도계가 비교적 차량의
현재 속도와 가장 가깝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계기판을 보고 운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단속 기준을 보면
60km제한 속도 구간에서는 75km
70km 구간에서는 82km
90km 구간에는 106km 이상을
규정위반으로 단속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고속도로의 경우 80킬로미터 구간에서는 102km
100킬로 구간에는 122를 적용하며
110km 에 132를 넘을 때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계의 속도 오차를 확인하여 10~20% 정도 오차 범위에서
과속을 측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만일 110km 구간에서
단속으로 적발된 고지서가 집으로 날라왔다면 아무래도
그때당시 속도는 130을 훌쩍 넘는
속도로 단속 카메라를 횡~ 하고
통과 했을 때, 카메라에 찍힐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속도예시를 확인했을 때 20km 초과로 100km 이내까지 벌금은 3만원을
20~ 40km 미만을 초과 10~ 120km 까지를 6만원 벌점 15점
40km 이상을 초과시 벌금 9만원에 벌점이 30점이 부과 되는데,
벌점이 만일 60점이 넘으면 면허 정지가 60일 지속된다는점을
인지해야 할것 같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과속 측정이 이루어져 단속 대상이 될때에는
20km를 훌쩍 넘는 속도로 주행했을 때 거의 90% 이상 확률로
적발이 된다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속에 안걸리는 방법 보다는 분명히 안전운전 하는 습관이
단속도 피하고, 벌점에 따른 스트레스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속도위반에 따른 과속 단속의 기준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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