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고속도로를 운전하다가 보면
코너주행이 서투르거나, 혹은 가속력에 의해서
차량이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에 부딪히거나
혹은 갓길로 미끄러지며서 큰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코너주행시 어떻게 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
우선 가속도에 따라서 차량이 차체 제어력을 잃으면서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는데, 제한 속도가 100km일 경우라도
코너를 접할 때에는 10%이상 감속하여 코너를 주행하도록 합니다.
특히 빗길이나, 눈길에는 타이어의 지면 마찰력이 많이 줄어있기 때문에
더욱 감속은 중요시하게 됩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기어 변속을
D레버로 두고 주행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모든 상황에서 가속과 감속이
컨트롤이 되는데, 하지만 대관령의 높은 산길이나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
경우에는 D레버가 아닌 2~3단 레버를 사용해서
보다 감속하고, 엔진브레이크의 사용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코너의 기술은 out in out에 있습니다. 코너 진입시
코너 각에 떨어져 아웃 ~ 코너에 진입 코너면에 가까운 IN 코너
다시 아웃을 반복하게 되는데, 코너를 이렇게 도는 이유는
되도록 직선을 높여주기 위함입니다. 코너를 돌때에는
차량의 휨을 방지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안전 장치가 있지만
코너의 아웃 인 아웃을 이해하고, 저속으로 코너를 주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너를 돌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차선의 유지 입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코너인데, 초보운전자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 또한 차선의 유지 입니다. 너무 가까이 시선을 두지 않고
시선을 30미터 이상 앞에 두는 것이 좋으며,
차선의 중앙에서 항상 주행을
하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너주행시
주의사항과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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