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탈때마다 이상한 소음에 신경이 거슬리신 적은 없으십니까?
30대 직장인 지혁씨는 얼마전 구매한지 3년된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한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직 소모품에 대한 교환은 없었지만, 그동안
엔진오일과 각종 부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오던 그는
특히 아침 출근시간 마다 차안에서 들려오는
원인 모를 쇳소리 때문에 불안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내차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하루에도 몇번 생각을 하던 지혁씨는 오늘은 직장에서
일찍 퇴근해서 자주 가던 정비소를 방문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차안에서 미세한 소음이 발생하게 되면 지혁씨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민감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언젠가 차가 멈춰 서버리는 건 아닌지?? 수리비가 많이 청구되는지?
고민이 되지만 지금부터 안내해 드리는 몇가지 소음에 대한
점검 방법을 기억하셔서 자동차에서 들리는 소음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동을 걸때.. 한번에 잘 걸리지 않거나, 힘없이 시동이 걸린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되었거나, 충전계통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방치 할경우 배터리 방전이 와서 중요한 순간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점검 하시길 바랍니다.
동력전달용 고무벨트 V벨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엑셀레이터를
밟았을때, 삐~익 삐익 하는 미세하면서 불쾌하게 갈리는 듯한 소리는
엑셀에 있는 벨트가 늘어지면서 들리는 소리입니다.
다가올 여름 에어컨이 잘 사용되는지 확인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에어컨 작동시 덜덜덜~ 거리면서 초기 진동과 소음이 심하게 들린다면
에어컨이 손상되기전 꼭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다른 소음과 달리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음이
바로 제동장치 브레이크에서 들리는 소음입니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나는 소리로 브레이크 작동시 끼익하고
들려오는 소리는 라이닝의 교환주기가 지났거나, 오일 또는
비오는 날 물이 많이 스며들었을때 간혹 날수 있는데,
자주 들린다면 브레이크 라이닝에 대한 점검과 교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 하체에 무엇인가 달그락 달그락 딱딱~ 소리가 들려오는것은
머플러에 있는 촉매변환기의 문제로 배출가스 오작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잠깐동안은 날 수 있는 소리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 되지만, 주행중 이와 같은 소리가 들릴때에는 머플러에
대한 점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에서 날 수 있는 다양한 소리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편안하고 정숙한 주행을 하던 자동차가
어느날 갑자기 소음에 의해서 골칫거리가 되었다면
그것은 자동차에 지금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반드시 초기에 증상을 확인하고 점검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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