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의 핵심
원인을 정확히 알면 해결됩니다.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신경행동학적 장애로
원인이 어느정도 밝혀져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유전자변이와 특정 단백질결핍에 의한 뇌신경세포의 흥분과 진정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보유한 유전자를 변이시키는 원인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외부자극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외부자극을 통해 뇌신경회로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되어야 하지만
그 동안의 치료는 뇌를 자극, 활성화 시키는 중추신경자극제를 복용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 ADHD라는 병명은 상식이 된지 오래입니다.
근래 초등학교 한 학급당 보통 1~2명, 많으면 5명 이상까지 ADHD 진단을 받고 정신과약을 먹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보니 근본원인은 따로 있는데도 ADHD 정신과약물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는 한편
부모님의 막연한 거부감으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ADHD 약물치료의 불편한 진실
ADHD는 두뇌 불균형으로 인해 집중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두뇌의 전두엽기능 저하가 중간원인입니다.
ADHD 아동은 또래 아이들보다 평균 2년정도 전두엽 발달이 늦습니다.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도파민 제제인 ADHD 약물이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통 2년 이상을 약물을 복용시키면서 전두엽 발달이 정상에 가깝게 따라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약을 먹으면 부모님이 볼때도 상당히 차분해지고
아이 입장에서도 지루하던 공부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그 동안 체계적이지 못하던 여러가지 일처리가 쉬워집니다.
이것은 약효가 지속되는 동안만 호전을 보이는 임시방편의 효과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을 끊게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게다가 ADHD 약물은 심리적, 육체적인 의존현상이 생길수있고
약물을 복용할 때도 여러가지 부작용에도 노출되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한 약물의 미래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언급이나 연구가 부족합니다.
ADHD증후군의 바른 치료방법
ADHD 두뇌는 활성이 정상인 부분과 비활성인 부분이 공존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아래의 그림과 같은 특정부분이 비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ADHD는 비활성화 된부분을 정상화, 활성화 시켜주면 치료됩니다.
ADHD 약물이 비활성부분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호전반응을 보이게 되지만
이 약물은 두뇌전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부분은 과활성화 시키게 됩니다.
비활성뇌부분 + ADHD약물 = 정상 |
정상뇌부분 + ADHD약물 = 과활성 |
ADHD 약물에 의해 두뇌가 과활성 되면
틱장애 뇌상태와 같기 때문에 드물지만 틱장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ADHD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ADHD 완치를 위해서는 뇌의 정상 부분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비활성인 부분을 정상 활성상태로 끌어올려야 하며
약물의 복용이 아닌 긍정적인 외부자극
즉, 뉴로피드백 뇌파훈련과 운동수행치료가 치료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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