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죽겠다고요..

과연, 우리는 '죽겠다' 라는 말을 함부로 해도 될까요?

 

물론, 그냥 힘들어서 내뱉은 말 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한탄해서는 안됩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긍정으로 살아야지 '죽음'을 들먹거려서 되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죽음' 보다도 더 고통스럽고 두려운 존재는 세상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치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만약 선택이 죽음 뿐 인 사람은 죽음의 경계선 앞에 가보십시오.

 

결심을 했다면, 경게선에서 조금 더 앞서 가봅시다.

 

그런데, 이렇게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부모님 이라도 알아 주겠다? 아쉬워 해주는 사람이 있을거다?

 

당신 때문에 흘리는 눈물은 아쉬워서가 아닐 겁니다.

 

그저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우시는 것일 겁니다.

 

땅에 내려 왔으면, 발자국이라도 남기고 편히 눈감아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