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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지키기

花受紛-동아줄 2012. 3. 4. 02:04

건강에서

뇌 보다 더 중한것이 있을까?

 

아무리 건강한 육체라도

 

뇌에 가느다란 혈관 하나만

잘못되면

반신불구로 평생을 고생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두다리로 걸을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듬이

우리의 바램 일것이다.

 

 

옛날 일은 잘 기억하는데

 

바로 전의 일에 대해선

깜빡 깜빡 잊어버리는 경험이 있다면,

 

기억력 저장고인

해마의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건망증이 빈번해 진다면

치매 단계 경중을

전문의를 통해 검진할 필요가 있다.

 

조기 치료하면

진행을 막을수 있으나

방치하면 점점 악화될수가 있다.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해마에

세포 폐기물이 축적되고 염증으로 

뇌 전체가 위축 되어 작아지고

 

전조로는

후각이 현저히 저하되며

 

빠른 속도로 뇌세포가 파괴되어

지적기능과 자각을 하지 못하게된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뇌졸증(혈관) 치매는

 

뇌혈관 노화로 혈류량이 줄고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경색을 일으킨다.

 

 

언어,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자각은 어느 정도 가능할수있다.

 

파킨슨 병은

 

도파민 뉴런이 고갈되어

근육장애로 행동이 원할치 못하여

 

몸을 덜덜 떨며 우울증과 주의력 부족으로

결국 치매로 발전하게된다.

 

 

 

 

***

 

치매 예방과 치료 방법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나누워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관련 저서:

 

"운동화 신은 뇌" 저자

하버드 의대 임상정신과 교수 에릭 헤이거민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저자

일본 뇌 과학자 오시마 기요시

 

"나이를 거꾸로 먹는 100가지 비결" 저자

일본 순환기 전문의 히로유키

 

***

 

뇌세포(뉴런)가 하는 활동은 의사소통이다.

 

뇌에는 천억개의

다양한 형태의 뉴런(neuron)으로 이루워져있고

 

뉴런은

수백종의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서로 의사소통하고

모든 사고와 행위를 주관한다.

 

뇌세포 가지들이 연결되는 접합부를

시냅스(synapse)라고 하는데

 

바로 여기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뉴런을 나무에 비유하면,

 

가지(수상돌기)를 따라

잎사귀 대신 시냅스가 달려있는데

 

나무에서 새로운 가지가 뻣어나면

거기에 새로운 시냅스가 생겨나

연결이 더욱 강화된다.

 

 

 

 나이가 들어도

근육을

운동량에 따라 발달 시킬수 있듯이

 

뇌 또한

운동과 정신활동으로 발달 시킬수가 있다.

 

기억은

반복활동이나 연습에 의해

 

시냅스가 증가하고

뇌세포간에 연결이 더욱 강해진다.

 

천억개의 뇌세포는 

하루에 10만~20만개 이상 사멸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 하면

결국엔

건망증, 치매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뇌를 활성화 시키면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나

서로 신호 연결을 시켜준다.

 

다음 편에는

뇌의 운동에 어떤것이 좋은지...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