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메모리
CPU & 메인보드와 더불어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부품으로 GUI [Graphic User Interface]의 탄생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윈도우9x 시리즈의 출시로 하드웨어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수월한 처리를 위해 고용량의 램 장착은 필수 요건이 되었다.

삼성, 현대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삼성 128MB 정품가격은 1.5 만원대 이하로 구입가능하며 타사제품 또한 대동소이하다. 업그레이드시 최소한 256MB 이상을 택해야 게임을 비롯해 차기 운영체제인 윈도우 XP 환경에 어느정도 대응할수 있을것이다.

램의 종류

PMM [Page Mode Memory]
초기 메모리의 경우 데이타를 읽을때 각 셀을 읽을때마다 반복을 하는데 이를 개선한 형태로 같은 행의 다른열에 연속적으로 있는 데이터를 읽을때 딜레이가 없는 특징

FPM Memory [Fast Page Mod] Memory
Page Mode Memory의 향상 버전으로 486& 586 초기제품에 주로 사용하던 30& 72PIN의 형태로 EDO 메모리가 나오기 전까지 장수한 모델

SIMM [Single In-line Memory Module]
30 핀형 : PCI 방식이 출현하기 전 구형 펜티엄이나 486 이하의 기종에서 사용하던 모델로 보통 두개의 뱅크로 이루어져있는데 개당 8 비트의 구조로 각 뱅크당 4개의 모듈램을 장착해야만 작동이 되는 방식이다.

72 핀형 : 32 비트 처리를 하므로 32비트 PC에선 1개만 장착하면된다. 펜티엄의 경우엔 CPU 내부적으론 32 비트의 구조이나 외부적으로 64 비트로 데이타를 처리하기때문에 꼭 2개가 한조를 이루어야 했다.

EDO RAM [Extend Data Out ] RAM
인텔 트라이톤 칩셋에서 더욱 빠르게 작동되며 램의 일부를 하드웨어 캐쉬로도 사용가능하다. 구형 펜티엄이하 기종에서는 중고 구입시 메인보드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후 장착해야 한다. 지원하지 않을 경우엔 시스템이 다운된다. 하이퍼 페이지 모드 메모리라 칭하며 상기 모델들의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SD RAM의 출시전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이전 메모리에 비해 30~5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수 있었으며 주로 72핀 타입의 모듈로 되어 있다.

DIMM [Double In-line Memory Module]
일반적으로 SD RAM [Synchronous DRAM]으로 칭하며, 참고로 SIMM의 경우 처리속도가 60~70ns [나노초]인데 반해 DIMM은 20ns이상의 속도를 보인다. [1ns : 10 억분의 1초] 128비트의 구조이므로 1개만 장착하면 된다. 메모리 동작 주파수가 시스템 동작 주파수에 동기화 되어 동작해서 동기 메모리라 칭하기도 한다.이전 메모리의 동작속도가 시스템의 전반적인 발전속도에도 불구하고 60 ns의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 병목현상을 유발케 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나온 메모리이며 주로 168핀 DIMM 모듈에 장착이 된다.

RAMBUS Memory
프로토콜 메모리의 종류로써 미국 램버스사에서 개발한 모델이다. SD램은 8 비트폭의 칩을 8개로 만들어 64 비트 구조를, 램버스 디램은 16 비트폭의 칩 하나가 메모리가 메모리 버스에 장착이 되며 PC 800타입의 경우, 속도는 400Mhz 이며 SD RAM에 비해 2 배정도 빠른 전송속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