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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모양

花受紛-동아줄 2012. 2. 7. 11:06

문단 모양

문단 모양 지정하기 <Alt+T>

책을 보다보면 글이 일정한 단위로 정리되어 있는 듯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단인데요, 한글에서 규정하는 문단은 <Enter>키를 눌러서 분류한 줄입니다. 문장을 주욱 적어서 <Enter>를 치면 다음 줄로 내려가잖아요? 그게 바로 한 문단이라는 겁니다.

문단 모양을 지정하는 단축키는 <Alt+T>입니다. 이곳에선 문단에 관련된 모든 것을 설정하죠.

정렬방식 : 종이의 어느 쪽을 기준으로 정열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여백 :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어느 정도 공간을 둘지 정하죠.
간격 : 문단과 문단 사이의 간격을 정합니다.
낱말간격 : 낱말과 낱말 사이의 간격을 정합니다. 자간과 비슷한 의미죠.
들여쓰기 : 문단의 첫 글자를 들여쓰는 기능이죠.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문단 모양을 지정하는 것이 작업을 하기에 편합니다. 새로운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문단의 모양을 지정하세요. 보기 좋은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선 문단의 모양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선, 정렬방식은 "양쪽혼합"을 택하세요. "오른쪽"이나 "왼쪽"정렬은 특별한 경우 외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들여쓰기는 꼭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ch"로 지정하면 한 글자만큼 들여쓰게 됩니다.

문단모양 대화상자

 

내어쓰기를 하기 위해선 문단의 왼쪽에 여백을 두어야 합니다. 내어쓰기는 들여쓰기의 반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단의 시작 부분을 본문보다 한 두 글자 정도 앞으로 내어서 쓰는 거죠. 내어쓰기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뭅니다.

문단과 문단 간격은 지정을 하지 않고 그냥 두세요. 굳이 간격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기본값으로 지정되어 있는 줄간격에 의해 항상 어느 정도의 간격이 떨어져 있게 됩니다. 지정을 하게 되면 문단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에 읽기에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탭 설정은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탭을 설정하려면, 마우스를 사용해서 하는 것이 편리하죠. 낱말 간격은 숫자가 커질수록 낱말과 낱말 사이가 좁아집니다. "10%-40%"정도로 지정을 하면 무난한데, 그냥 두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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