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필,선♧/심리치료 testing

[스크랩] 만다라를 통한 미술치료

花受紛-동아줄 2011. 12. 28. 22:04

만다라를 통한 미술치료


융은 만다라를 처음으로 심리치료 분야에 적용하였다. 융은 만다라를 통합적인 정신의 중심인 자기와 연관시키고 있다. 그는 만다라가 통합적인 정신의 패턴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의 정신이 이것을 자연스럽게 실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잇게 한다고 하였다.


만다라는 인간 정신 속의 중심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한 인간의 성격에 중심이 형성되고 잇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심은 인간 생활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모든 것을 정돈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만다라 : 자궁, 지구, 태양,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공전과 자전을 하면서 원형의 괘도로  돌아가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 지구의 중력이라는 구심력에 의하여 우리가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 모닥불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둘러앉게 되는 것. 주기적으로 차고 기우는 달, 인간의 몸의 구조 (일원상의 공간 속에 사지와 모든 장기가 중심점을 향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중세 유럽의 성전에 있었던 둥근 미로의 경우(미로는 성전의 입구 근처에 타일이 박힌 바닥에 원모양으로 디자인되었던 것으로 그 곳에 있는 꾸불뿌불한 좁은 길은 예루살렘 성지의 순례를 상징한다.)


예) 미국대륙의 남서부에 위치한 나바호 부족 : 독특한 자연과 삶, 그리고 건강에 대한 전통을 지키며 조용하게 살아온 부족


치병자는 땅에 둥글게 만든 장소를 마련한 후 여러 가지 색깔의 모래를 사용하여 만다라를 그린다. 이러한 모래 그림은 전통적인 문양 중에서 치병에 적절한 문양이 사용되며 이는 치병자가 선택한다. 모래그림이 완성되면 환자는 모래그림의 중앙에 앉게 된다. 만다라 속의 신성한 질서는 환자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신성한 신들을 그곳에 초대한는 것으로 건강을 되찾게 된다고 믿었다.


예) 불교에 입문하기를 원하는 티벳의 행자가 만다라를 그리는 것은 그의 내면의 작업을 위한 수련과정이라고 하였다. 만다라를 제작하는 작업은 이 기법에 대하여 충분히 교육받은 지도자가 행자들의 마음가짐을 시험해보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고 한다.


만다라는 전통적으로 개인의 정신을 집중하게 함으로써 내면의 질서를 생성시키고 내면의 자기에게 의미를 부여하게 하는 명상의 도구로 알려져 왔다.


만다라를 제작한다는 것은 그 순간의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개인적인 상징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그리는 동그라미에는 우리의 갈등 부분을 수용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초청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다라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는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보호되어 온 우리 고유의 신성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내면 세계의 갈등을 만다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러한 갈등을 바깥세계로 투사하여 객관화시킨다는 것이라 하겠다. 또한 일원상 속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가 화합의 느낌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치료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만다라의 제작


재료 : 진흙, 돌, 페인트, 연필, 꽃, 모래, 가죽, 나무, 헝겊으로 만들 수가 있으며 재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작업구성원 : 개인, 두 사람, 혹은 집단 공동제작


제작 방법


12×18인치 크기의 흰색이나 검정색 도화지

유성 파스텔, 파스텔, 사인펜, 혹은 그림물감

10인치 지름의 종이접시

공책과 펜 혹은 연필

자와 캠퍼스(선택)


- 조용한 장소에서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모든 재료들을 당신 앞에 있는 작업할 바닥에 놓은 후 편안하게 앉아서 정신상태를 이완시켜 당신의 창조성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허용하게 한다.


- 일단 이완이 되면 눈을 감고 내면세계에 초점맞추기 작업을 한다. ( 당신은 어떤 형태와 색깔, 모양 등이 당신 마음의 눈 속에서 춤추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내면에 떠오르는 비전의 색상, 형태, 느낌 등으로 이미지를 보아야 한다. 만약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 눈을 뜨고 당신 앞에 놓여 잇는 색상들을 본다. 당신 내면의 비전의 인도로 혹은 그저 단순히 거기 있는 색상에 반응함으로써 색깔을 선택하여 만다라를 그리기 시작한다.

  가급적이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색깔로 원형 속을 채워넣는데 원의 중심부터 혹은 가장자리부터 시작한다.


- 다 그린 후에는 만다라의 방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림을 돌려가면서 위치를 선정한다.

적절한 방위가 결정되면 만다라 위쪽 꼭대기에 “t"자 표시를 한다.


- 연도를 포함한 날짜를 기록한다. (만다가가 가지는 고유성으로 제작한 순서를 기억하는데는 날짜의 기록없이는 어렵다)


- 만다라를 마주 하고 앉는다. 만다라와의 거리는 팔을 뻗은 거리 정도가 무방하며 몇 피트 바깥에 세워두고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만다라의 해석


- 당신이 조그마한 인물이 되어 마치 만다라라는 방으로 걸어다닌다고 상상하게 되면 여러 가지 경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는 어느 곳이 가장 편안하고 어느 곳이 가장 불편하게 느껴지는가를 느껴본다. 그리고 그러한 측면에서 당신이 그린 상징들이 어떻게 보이는가 등을 알아본다.


- 만다라에 제목을 붙이도록 하는데 이때 가급적이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목은 만다라를 멀리서 보았을 때 느껴지는 첫인상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 당신의 만다라에 나타난 색상의 목록을 만든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색깔에서 시작하여 가장 미미하게 나타난 색깔의 순서로 적어나간다.  만다라 해석을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경우 매번의 기록에서 이 색깔을 보앗을 때 연상되는 어휘나 느낌, 이미지들과 기억 등을 적을 수 가 있다.


- 숫자와 형태의 목록을 만든다.  숫자는 만다라에 나타난 대상물 예를 들어 “빗방울의 숫자”등을 찾아내는 것이 보통이다. 확실하지 않은 형태의 경우에는 서술문을 사용하여 “ 아래쪽에 있는 난화”, “분홍색의 불꽃” 등으로 나타낼 수도 잇다.

  이러한 모든 형태에 대하여 돌아가면서 떠오르는 단어, 느낌, 기억 등에 집중을 해볼 수도 있고 떠오르는데로 공책에 적어볼 수도 있다.


- 일단 연상에 관련된 목록이 완성되면 만다라에 붙인 제목과 연관시키면서 한번 쭉 읽어본다.  만다라의 중심 주제와 연상들과 만다라의 제목을 사용하여 몇 개의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 이러한 여러 단계를 거쳤을 때 당신의 만다라가 지니고 있는 상징들이 시각적인 것에서 언어적인 것으로 번역될 수 있다. 이것은 당신의 대뇌에 있는 시각과 공간적?언어적인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완벽하게 정보를 수집하게 하고 그것의 파악을 허용한다.  이러한 단계들은 당신에게 상징이 가지는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대기하고 있던 당신에 대한 정보가 첨가된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기법은 당신에게 “당신이 누구인가?”라는 개인적인 반영을 하게 하고, 그 속에 있는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할 것이다.


- 여기에서 얻은 새로운 정보가 당신의 만다라 해석에 적절한 것인지의 여부는 당신 자신의 자연스러운 반응에 의존하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상징에 대한 재료를 읽을 때 흥분을 경험하게 된다든지 혹은 고요한 내면 속에서 수긍하는 “아하”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 정보가 당신의 상황에 적절하게 연관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만다라의 제작은 우리의 인격체인 자아를 지원하는 동시에 자아를 포함하고 잇는 보다 더 큰 차원의 자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개성화 과정을 지원한다고 볼 수 잇다. 만다라 제작이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기능은 우리로 하여금 중심을 잡게 함으로써 혼돈 속에서 확연함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깊은 곳에 있는 지혜와 연관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당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게 됨으로써 삶의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 만다라에 나타나는 색상


- 가장 중심부에 있는 색상 : 그릴 당시의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상징하고 있다.

- 압도적으로 많은 색상 : 관심의 정점을 나타낸다. 만약 여러 가지 색상이 고루 사용되엇다면 당신이 여러 가지 부분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잇다고 볼 수 있다.

- 처음 사용한 색상 : 당신이 외부세계에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대변하는 색상으로 외부 세계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

- 상단 부분에 사용한 색상 : 의식적인 과정들과 연관되고

- 하단 부분에 사용한 색상은 무의식적인 과정들과 연관된다.


                              의식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





                               무의식

- 특별히 진하게 칠해진 곳 : 그 색상이 지니고 잇는 상징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그 색이 상징하고 있는 요소를 보다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색깔이 연하게 칠해진 경우는 일시적으로 과로로 인한 피로감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잇지만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뭔가 슬퍼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색의 의미


- 검은색 : 어둠과 악, 죽음과 신비를 나타내는 색깔이다. 이것은 비었다는 것 외에도 모태 또는 혼동스러우면서도 생동감 있는 태초를 말한다.  또한 “지워버린다”는 속성으로 의식성의 상실을 말하고 있다. (자아상실) 기독교에서 참회와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경건하고 겸손한 생활을 통하여 소멸하는 것을 나타낸다.

만다라 속에 있는 검은색은 어두우면서도 얽매인 곳이 없는 무의식의 창조성, 또는 벨벳과 같이 매끄러움과 미지를 향한 유혹과 새로운 삶의 모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삶의 시작과 끝이 어둠, 즉 검은색이라는 점이다.)


- 흰색 : 순결함이나 처녀성, 영성성을 의미한다.  이집트의 창세신화에는 이 세상이 창조신 아툼(Atum)이 사정한 흰색의 정액에 의하여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흰색이 창조적인 생산성과 관계됨을 보여준다.

  부활절에 사용되는 흰색은 성령이 죽음의 권세를 누르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영성성) 만다라 속에 있는 흰색은 영성적으로 상승과 확실함, 그리고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시사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영감과 치유, 그리고 해탈을 가능하게 하는 초개인적인 차원으로 통하는 인간 정신의 통로를 상징하는지도 모른다. 흰색은 또한 에너지의 상실이나, 당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에의 도전, 또는 강렬한 감정이 숨어 있는 부분들을 공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전반적으로 만다라에 나타나는 흰색은 빛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빨간색 : 만다라에 볼 수 있는 빨간색의 긍정적인 의미는 우리가 건강하게 생존하며 보다 위대한 내면의 지혜를 터득하게 되는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라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나아기기 위한 의지가 있는 증거” “ 살해와 자기 주장에 연관되는 인간 삶속의 정욕, 피, 그리고  유전적으로 내려오는 감성을 나타냄” “리비도라고 부를 수 있는 중재되지 않은 충동적인 에너지의 표현인 피나 분노, 고통과 연관이 되는 듯 보임” “빨간색은 인간의 살아남고자 하는 삶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을 나타내며, 우리의 신체를 수용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불과 같은 격한 감정이나 영성성, 변형을 의미”


- 파란색 : 만다라 속에 있는 남색은 자주 어머이와 같이 돌본다는 의미와 연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삶속에서 위협적이 사건을 경험한 이들이나 유아기에 어려운 경험을 한 사람에게 나타나며, 어머니에 대한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음. 그러므로 어머니와의 뿌리깊은 갈등을 나타냄. “ 직관력이 깨어나고 보다 지혜로워지고 있으며, 보다 깊고 의미있는 삶의 철학이 성장하고 있음”“밤과 같은 어두운 영혼에서 나타나는 우울함과 상실감, 혼돈의 경험과 의미잇는 연관을 하려는 노력”, “ 만다라에 나타나는 남색은 심리적인 재탄생 : 죽음과 새로운 삶의 주기에서 가시적인 차원 너머에 있는 초월적인 현실을 보기 위하여 개방해야 할 능력”


- 노란색 : 의식성의 성장 및 자기와 자신의 개별성에 대한 깨달음이 생성되고 있음.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새로운 미래나 현대적이면서도 보다 발전된 무엇인가를 지향하고 있음. 만다라의 노란색은 정신 속에 있는 빛과 그림자의 자성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 당신이 변화를 위한 변화를 하고 있으므로 냉장하고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여 균형을 맞추어야 할 것임을 시사하는 단서”


- 초록색 : 조화를 이룬 원형적인 부모를 대변한다라고 봄. 만다라에 초록색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흔히 남을 도와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 “ 부모와 같이 남을 잘 돌 볼 수 있는 능력을 반영”. “창조와 치유, 그리고 새롭게 변해야 할 삶의 힘을 상기시킴, 이러한 힘을 안다는 것을 당신 역시 신성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도 모름”


- 주홍색 : 괴테는 강렬하게 타오르는 불꽃과 석양에 빛나는 해의 색인만큼 기쁨과 따뜻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색상이라고 함.  만다라 속에 잇는 주홍색은 에너지로 충만한 노력과 강력한 정체감, 그리고 건전한 자기 주장을 시사, “ 만다라에 주홍색이 압도적을 많이 보이면 남성성과 자아를 쟁취하는 것에 대하여 양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잇다. 주홍색은 아버지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는 동시에 강력한 자아존중감이나 열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


- 보라색 : 영성성(파랑)에 에너지(빨강)가 투사된 색상으로 이는 희생과 영성적인 것에 봉사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욕구가 승화되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개인적인 성장을 나타냄” “ 보라색은 빨간색을 명료화하기 위하여 먼저 나타나는 것으로 마치 개인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하여 그 에너지를 자유롭게 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음” “ 어떤 사람들에게 보라색은 핍박을 받고 있다는 느낌과 강박 내지 피해망상증 등의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도 발견” “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 혹은 비현실적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연보라색 : 환상세계에 의존하여 현실로부터 도피하게 됨으로써 신체적 것으로부터 해리됨을 나타냄. “ 연보라색으로 그려진 만다라를 대할 때 제작자가 매우 신비로운 인물이라는 것과 이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그에게 필요한 긍정적이며 영성적인 성장을 대변한다는 것


- 분홍색 : 신체적인 질병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듯하다. 만다라에 나타난 분홍색은 당신으로 하여금 새로운 무엇을 찾아야 할 것과 당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촉구한다고 할 수 있다.


- 복숭아색 : 풍부하고 의미있는 성관계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 긍정적으로는 성숙한 영성성이나 정신세계 속에 생성된 잠재력의 표출을 나타낸다. 부정적으로는 무절제하고 강박적으로 성정인 쾌락이나 로맨스에 치우친 성성이 당신의 삶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 마젠다색 (붉은 색조를 띤 보라색) : 어머니 중심의 전통적인 여성의 에너지 또는 여성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에너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창조적인 프로젝트 도는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데 필요한 제반 연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냄.


- 갈색 :  불편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놓여나야 할 필요성을 시사, 만다라의 중심부에 사용되었을 경우 “ 제작자는 낮은 자존감을 보이거나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가하거나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  적갈색이 당신의 만다라에 나타났다면, 이는 아마도 당신의 무의식에 아직 치유되지 않은 지난날의 상처에 관심과 재점검을 요구하는 메시지일지도 모름 . 만다라에 나타난 갈색이 당신의 에너지를 차단하고 안주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부당하게 비하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


- 청록색 : 당신의 삶을 본 괘도에 올려놓기 위하여 필요한 치유가 필요한 때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당신이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정신의 부분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잇는 역량이 있다는 것을 기억, 부정적인 측면은 깊은 무의식 속의 이미지가 솟아오를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감정적인 것을 거부하려고 하는 경향.


회색 : 만다라에 회색이 나타날 때 당신은 인간존재의 이율배반성에 대한 어떤 성찰을 하게 되고 총체적인 인격이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윤리적으로 편안한 자리를 발견하고 있는지 자문해 볼 수도 있다. 또는 당신이 당신 자신의 느낌으로부터 어떤 차원으로든 단절되었거나 스스로의 모습대로 사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죄책감을 경험한다거나 혹은 삶의 순례자로서 모두가 지나쳐야만 하는 우울증이라는 장소에 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숫자의 형태


하나 : 대립되는 양극성이 없는 사고력을 가진 마음 상태이다. 어린시절의 순진무구한 의식성의 상태와 비슷한 것을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숫자 하나는 단위와 전체 그리고 개인적인 차원을 표현 하는 것으로서 당신이 만든 만다라는 당신 존재를 나타내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둘 : 반으로 나눔과 반복, 그리고 대칭을 나타낸다. 하나의 단위에서 떨어져 나온 숫자 둘은 긴장, 분리, 갈등을 내포한다. 대극이 합일하는 신성한 결혼을 고려한다면 둘은 조화가 되돌아옴을 알린다는 것에서 치유를 위한 연결을 의미한다.


셋 : 생명력, 에너지, 무드를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숫자 셋은 모든 역동적인 과정을 나타낸다. 만다라의 의미는 당신은 아마도 활력과 고조된 감정, 그리고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를 경험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영성적인 차원이나 개인적으로 믿고 있는 바를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숫자 셋은 영웅의 여로라고 할 수 있는 어둠 속에서 꿈, 민담 혹은 당신 자신에 대하여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고 지혜가 시작되는 것을 나타내는 숫자일 수도 있다.


넷 : 균형과 전체성과 완성을 시사하는 숫자로서 경계의 지정과 확실한 제한, 공간을 구조화한다. 숫자 넷은 우리의 정체감이 자기를 나타내는 원형과 일치하게 될 때 나타난다. 이는 우리가 매우 강한 느낌이나 영웅적인 에너지로 팽창한다는 느낌을 가질 때 일어난다고 한다. 숫자 넷을 중심으로 한 만다라를 제작할 때 당신의 손은 균형과 조화 그리고 질서를 정립해야 할 필요성에 의하여 움직여진다. 이것은 당신의 정신이 스스로 펼쳐 보이고 치유하며 스스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게 하는 자기를 향하는 우리의 내면의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섯 : 자연적인 전체성을 나타내는 숫자로서 자연 속에서 볼 수 있는 꽃잎, 불가사리 혹은 사과 속의 씨방 등에서 흔히 나타난다.  숫자 다섯으로 특징 지워진 만다라는 당신 자신의 비전을 현실 속에 실현하는 것으로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 숫자가 당신에게 주는 영감은 선정한 목표에 능동적이고 에너지에 찬 접근을 하라는 것이다.


여섯 : 창조성과 완전함, 그리고 평형적인 조화의 숫자이다.  당신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오던 프로젝트를 완성해간다고 볼 수도 있고 당신이 성취한 것에 만족하고 자존감등의 느낌을 즐기는 동안 잠시 공허함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의 만다라 속에 있는 숫자 여섯은 목표의 달성으로 창조적인 활동이 늦추어지는 것이거나 혹은 영성적인 체험으로 보다 깊은 차원의 느낌을 가지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일곱 : 일곱 개의 위성들은 신으로 숭배되었고 어떤 경이로운 모든 것은 숫자 일곱으로 표현되었다. 만다라의 숫자는 당신 내면에 자연적인 리듬의 시간과 그것을 언제나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우리 조상들을 존중하고 고대의 신성한 저통에의 관심을 촉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삶 속에서 어떤 단계의 완성이나 어떤 사건이 마무리되고, 혹은 열심히 구하던 것이 성취되는 것을 시사할 수도 있다.


여덟 : 안정감과 조화 그리고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 만다라의 숫자는 양극적인 아이디어 혹은 개인들과 더불어 섬세한 균형을 이룬 조직성을 대변하고 있으며 당신의 삶속에 특기할 만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소이다.


아홉 : 천사들의 집단, 조심스러운 합성, 그리고 인간 존재의 불가해함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숫자 아홉은 삼위일체의 숫자를 세 번 곱한 것으로 당신의 존재가 요구하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성적인 요소의 조화를 상기시킨다고 할 수 도 있다. 에너지, 흥부, 영성성에 의하여 생성된 전능한 상태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열 : 전통적으로 완성이나 완벽한 윤리성, 그리고 현실성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만다라의 숫자는 당신이 집착 또는 반항심을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윤리강령을 시사하며 현실에 능동적으로 접근함을 반영한다. 또는 당신을 지지하는 나이 많은 지도자들이 당신 주위에 둘러서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성과 연관된 관계성에 극치를 보여줄 수 있는 숫자로서 당신에게 영성적인 영감, 균형에 대한 감각, 혹은 삶에 구체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열 하나 : 변화, 갈등,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을 나타내는 숫자. 만다라의 숫자는 당신 존재에 대하여 보다 완전하게 성찰할 수 있는 변화과정에 요구되는 갈등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열 둘 : 우주적인 질서나 헤라클레스의 노역, 그리고 구원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만다라의 숫자는 전체성의 완성과 나선형으로 진행되는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동작을 시사한다.


열 셋 : 예수가 마지막 만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점에서 믿었던 것에 대한 배반이나 불행한 마감을 나타내는 숫자로 본다. 만다라의 숫자는 당신 내면에 강력한 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신은 분란과 혼동으로 뒤엉켜 있는 당신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일원상의 만다라










































1. 공백 : 우리의 탄생 이전, 즉 현실이라는 대극으로 나누어지기 이전의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단계를 나타낸다. 이러한 단계에서 우리는 무엇인가에 눌리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잘 잊어버리는 경향도 보이게 된다. 삶이 마치 눈뜨고 꿈꾸는 몽유병자처럼 경험된다. 궁극적인 질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여기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이 단계는 보통 힘든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 처해 있는 개인이 해야 할 작업은 이 과정을 신뢰하고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과 보잘것 없는 우리 능력의 한계를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2. 낙원 : 이 단계에 있는 개인은 꿈을 꾸듯이 어렴풋한 의식성과 불명확하거나 산만한 자아경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를 경험하고 있는 개인이 만든 만다라는 흐물흐물한 형태와 느낌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특징 지워질 수가 있다. 낙원단계는 숭고하고 장엄한 평화의 장소로서 우리가 부드러운 물 속과 같은 세계 속에 가라앉아 있음을 나타낸다.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우리는 스스로 무한한 사랑을 받도록 있으며 모두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한다. 이러한 어렴풋한 해뜨기 전의 시기에 있는 우리는 자신을 개체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3. 미로 혹은 나선형 : 이 단계의 개인은 정신 속에 있는 힘의 활성 또는 재활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 단계는 아직도 신비 속에 싸여 있는 목적지를 향한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며 확고한 개념은 가지고 있으나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아직 모르는 상태이다. 이 단계에서는 재촉당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 자라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며 변화되는 속도가 때로는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 켈로그는 이 단계를 “실제적인 구현을 위하여 버리는 단계‘라고 하였다. 미로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장소로서 우리를 낯설면서도 멋지고 신비스러운 이 세상을 탐색하게 하기 위해 깨우는 곳이다.


4. 시작 : 서서히 움터 오르는 자기에 대한 감각과 스스로가 고유한 개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단계는 어린 시절의 심리적인 공간으로서 당신이 새로워지기 위하여 가끔 들러야 할 장소이다. 당신이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유아적인 행동에 필요 이상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5. 과녘 : 이 단계는 자궁이라는 쾌적한 환경에 있던 태아가 자궁수축에 의하여 산도로 밀려나오게 될 때 느끼게 되는 어머니에 대한 적개심을 연상시키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의식성은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운 경험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있는 상태를 반영한다. 이 단계에서는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고 평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분투하는 강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투사는 분노와 공격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이 단계의 특징이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용기를 가지고 우리의 공포심을 대면하고 투사를 교정해야 하며 우리 내면의 요구를 낙원상태의 유아기에 넘겨주는 것이다.


6. 이율배반적 분리/용과의 투쟁 : 원형적인 부모의 영향은 내면화된 우리의 실제적인 부모들의 모습과 같이 우리 속에 존재한다. 우리의 갈등은 부모들의 세계관의 모형으로부터 개인적인 의식성의 전수자인 자아를 분리시키는 것에 있다.  용의 투쟁 단계 중에 흔히 두렵고 외롭다는 느낌으로 우울해 하다가 금방 의기양양해지고 행복해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단계는 갈등의 시기로서 우리의 인간관계에서도 이러한 것이 나타날 때가 있다. 용의 투쟁 단계를 통하여 우리는 우리들의 내면의 성품을 분별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새로운 감각을 가진 자기가 탄생하게 된다. 이는 에너지, 열정, 그리고 변화로 가득 찬 자극적인 시기이다.


7. 원 속의 사각형 : 전면적인 자아가 설립되는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자율적이 되려는 강한 느낌이 잇다. 개인의 자아가 자기와 가깝게 일치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개인은 배울 수 있는 능력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단계가 취하는 사고의 측면은 정오의 태양을 방불케 하는 밝고 강렬한 의식성으로 사고는 최고의 경지에 달하게 되고 지적인 것을 좋게 보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소명감을 확인하고, 영혼의 동반자를 찾으며 일생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찾아내고, 우리의 양 어깨를 끊임없이 돌아가는 원형적인 바퀴에 맡기는 등 자신의 탐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7단계에서 우리의 의식적인 자세는 원형적인 자기에 의하여 가장 강력한 영향을 받게 된다. 우리가 자기에 의하여 힘을 얻게 되면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고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게 될 것이다.


8. 기능하는 자아 : 개인들이 그들의 사회집단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시기에 해당된다. 비록 홀로 있더라도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현실에 능동적으로 개입하게 됨으로써 일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게 된다.  이 단계에 있는 개인들의 만다라에는 다섯 개의 꼭지점을 가진 별이나 다섯 개의 잎새를 가진 꽃들로 성격 지워지는 형태가 나타난다.  이 단계는 부성적인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9. 투명화 단계 : 새로운 사업이나 정원을 만드는 작업 혹은 새로운 가족 형성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이 단계동안 우리의 사고는 매우 맑아져서 이 세상과 우리가 있는 곳에 대하여 지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 단계는 흔히 조화에서 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가져다준다. 우리의 자아는 성취를 하였다는 자존감에 의하여 보다 강화되며 이러한 구체화는 인간의 일생 중에 중년기를 연상시킨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에서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그래야만 물러나야 할 시간이 왔을 때 고상하게 그것을 내어주고 물러날 수 있게 될 것이다.


10. 죽음의 문 : 이 단계는 어떤 주기의 마감을 나타낸다. 이 단계는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으로 정신의 중심으로 대우받던 자아가 그 자리를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이 단계는 자기를 정신적인 진정한 중심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단계동안 개인은 한 때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이상 옳다고 생각할 수 없게 됨으로써 죽음과 공허와 무상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자아와 자기 사이의 연결이 멀어짐에 따라 의기소침해진다. 중년기의 위기는 이 시기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상실감, 우우라, 무력감은 이 단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서 삶의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바깥세상에 연연하던 생각을 버림으로써 야기되는 아픔을 감수하는 것이다.

11. 분열 : 삶의 의미상실과 혼동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단계로서 분영단계라 부른다. 이 단계는 진실로 영혼의 어두운 밤을 나타내는 단계이다.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냉혹한 힘에 의하여 모든 것이 좌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세상사가 부질없이 보이게 된다. 이 단계에 있는 개인이 해야 할 작업은 주어진 현실에 굴복하는 것, 자신의 어두운 면인 그림자를 대면하는 것. 내면의 짓궂은 사기꾼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 등으로 이것은 지난 날의 질서를 해체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 단계의 만다라에 나타나는 색상은 어둡고 칙칙한 것이 보통이지만 지나치게 밝고 현란한 색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 단계를 통하여 우리는 모성의 세계로 다시금 하강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태모에게 수용되어지고 새로운 세대를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이며 오묘한 자연적인 단계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다지 슬퍼할 이유는 없다. 심오한 질서에 대한 우리의 확신은 이 단계를 인내하고 있는 우리에게 피어나는 꽃과 같은 꿋꿋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12. 신성력적인 무아경지 : 분열되어 있던 자아가 합해져서 새로운 연결을 설립하여 낙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나타내는 시기로서 신성력적인 무아지경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정신적인 세계는 자기를 중심으로 구조화되고 자아는 역동적인 자기를 표현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강력한 힘이 자아에 의하여 열리게 되고 신성력적인 무아경지가 가끔 극치의 경험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 단계동안 우리는 즐거움과 조화로움, 그리고 축복을 받는다는 성스러운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율배반적으로 한 때 거슬리던 것이 비논리적인 차원인 은혜로써 해결된다. 이 단계에서 만들어진 만다라는 빛의 분수를 연상시키며 가끔 포도주 잔이나 항아리에 그들 위에 있는 빛을 주입하는 것이 나타난다. 팔을 뻗힌 인간의 몸이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새들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들이다. 중심적인 상징이 있을 수 있으며 그런 경우 만다라의 꼭대기 지점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단계에서 그려진 만다라는 상승되고 빛나고 있다는 느낌과 경이롭고 영감에 찬 느낌을 가져다준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작업은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을 은혜의 선물로 생가하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씨앗과 같은 경험들을 기억하고 전승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우리는 새로운 주기를 예비하기 위한 씨를 뿌릴 수 있게 된다.

출처 : 환하게 웃자
글쓴이 : 화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