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어느 가슴 하나 벨 수 없지만
바람소리 요란한 들판에 서면..
날카로운 갈퀴를 세우고
어디론가 용감히 달려가기도 한다..
마주하고 살아도 외로움 많던 시간들이
때로는 별밤에 울려 퍼지는..
붙잡지 않아도 떠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사랑 앞에 서면
북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가슴인데...
ㅎㅎ ~
벌써 금요일이군요 ~ ㅎㅎ
세월이 너무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할일은 태산처럼 아직도 많은데 ~ ㅎㅎ
6 ~ 70대도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가슴 부풀어 하는데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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