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관과아우구스티누스의윤리관

 

1. 아우구스티누스와 기독교 윤리관에 대해

*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절대자인 신을 바라보면서 그의 무한한 사랑과 은총만을 기원하는    불완전한 존재

* 바람직한 삶이란 신의 사랑과 은총으로 가득찬 삶

*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삶이 불가능하다.

  -->독실한 신앙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살아가는 동안 신의 구원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음.

2. 기독교적 윤리관

* 기독교에는 세상을 창조한 인격신이 존재한다.(예수 그리스도)

* 신이 자신의 언해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우리에게 표현했고 성경에 그것이 집약되어 있      다. 그것은 신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따라서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률이다. 이 계율을     지키는 것이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인 동시에 윤리적으로     바람직한 행위이다.

-->세 가지 덕을 갖추었을 때, 신으로부터 은총을 받으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상의 목표

기독교적 사랑의 의미

* 믿음, 사랑, 소망은 보편적으로 인정되어 온 중요한 가치이지만 특히 사랑은 더욱 중요한    것

* 사랑이라는 덕을 통해 영혼을 정화하고 축복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며 자기의 의지를 무    한하고 궁극적 존재인 신에게 완전히 승복시킴으로써 최고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톤의 4가지 덕목

* 아우구스티누스는 플라톤이 말한 4가지 덕목을 받아들여 이야기 한다.(지혜, 용기, 절제,    정의)

* 이러한 덕목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사랑이다.

  지혜: 자기를 구원하고 성장시키는 것과 타락시키는 것을 사랑이 분별하는 것

  용기: 사랑의 대상인 신을 위해 일체의 일을 참고 견디는 것.

  절제: 사랑 받는자와 동화되지 않고 담담하게 자기를 지키는 것.

  정의: 사람이 신에게 봉사하여 도를 지키는 것.

기독교의 윤리적인 삶

* 초월적 유일신의 존재를 전재로 하여 신의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

*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신을 믿고 사랑하며 동시에 신이 사랑하는 이웃들을 사랑하며    구원과 영생의 희망 속에서 살아가는 데서 찾을 수 있다.

* 구원과 영생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혜와 용기와 절제의 덕 숭상. 신앙의 자세 중시

* 사랑, 인내, 금욕이 요구된다.

기독교의 윤리와 합리성과 그 한계

* 기독교적 신의 은총과 축복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행복해 질 가능성이 배제된다.

* 윤리적 계율 혹은 도덕률이 신의 의지를 표현한 것임을 설득시키기 어려워진다.

  비기독교적 근거에 입각해 정당성이 합리화되지 않으면 안된다.

* 도덕률이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신이 선하다는 사실이 전제되어야 한다.

*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들 사이에서 신의 율법이 과연 무엇인지 결정하기가 어    렵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