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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믹스..

花受紛-동아줄 2008. 4. 15. 17:21
[마케팅믹스] 마케팅믹스(4P)에대하여
 
목차
마케팅 믹스(4P)의 관점에서 본 채용 전략

● Product(제품) : 직무의 매력도를 높여라

● Price(가격) :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라

● Place(유통) : 적합한 리크루팅 채널을 선택하라

● Promotion(촉진) :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본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채용 프로세스에도 새로운 접근 방법이 요구된다. 마케팅 4P의 관점은 기업의 채용 전략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우수 인재의 확보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중요한 키워드이다. 과거 상당수의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부딪히면, 긴축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인력 채용을 동결하거나 대폭 줄이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황기뿐만 아니라 불황기에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주요 대기업들의 인력 확보 계획에 따르면, 상당수 기업들이 R&D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 인원을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용에도 마케팅적 시각을 도입해야 하지만, 무조건 많은 사람을 뽑는다고 해서 그들이 정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라는 보장은 없다. 실제로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은 예전보다 사람을 뽑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시장의 공급은 크게 늘어났지만 쓸만한 우수 인재는 그만큼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소수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본문
가장 뛰어난 광고라도 질이 떨어진 제품을 구해낼 수 없다. 제품은 광고의 대상이며 마케팅의 이유이다. 고객들에게 있어 제품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 이상의 ‘만족’이므로 이것을 어떻게 차별화하여 포지셔닝 하느냐가 관건이다. 제품 포지셔닝에 있어서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다.

▶ 브랜딩(Branding): 기본적인 차별화 방책으로 제품과 제품의 출처를 확인하고, 경쟁제품과 구별되게 하는 이름, 단어, 상징, 디자인의 조합이다. 상표명과 로고, 브랜드 자산(소비자, 유통업자, 경쟁업자들이 장기간 브랜드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의 총체) 등이 이에 속한다.
ex)맥도날드 사의 <그네타는 아기>편.

▶ 패키징(Packaging): 상품의 포장. 큰 광고비 없이도
판매점에서 주목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을 집는 순간
선택에 영향을 주며 , 4가지의 고려점이 있다.
-식별: 판매점에서의 가시성과 가독성의 제공
-보관, 보호 편의성
-소비자 소구: 크기, 색, 모양, 소재 등의 요인을 이용해
특정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 제공.
-경제성: 포장으로 인한 추가비용 VS 포장으로 인한 고객증가. △ 여성을 겨냥한 포장으로  인기를 끈 뿌빠 화장품.

① 형태(Form): 대부분의 제품이 형태에 의해 차별화된다. 크기, 모양, 물리적 구조로 나뉘며 최근에는 이러한 형태를 브랜드와 강하게 연결해 브랜드연상에 직접적으로 이 용하고 있다.
② 속성(Feature): 제품이 가진 핵심적인 기능. 이 속성의 추가나 감소는 소비자의 입장에선 하나하나가 가치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으로 느껴진다.

 

 

Recruiting


Recruiting이란 해당업무의 적임자를 뽑아 공급하는 일로 핵심 인재를 찾아주는 일인 헤드헌팅(Headhunting)과 유사하나 차이점이 많다. 헤드헌팅이 이미 검증한 인력을 뽑는 것이라면 리크루팅은 잠재력만을 가진 인력을 뽑는 것이다. 리크루팅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쓰는 말로 적합하다. 우리나라에서 헤드헌팅은 사실상 리크루팅에 가깝다. 헤드헌터에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 사람을 뽑아놓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직무 호환성이 없어 우수 인재를 썩히거나 재교육시키는 일도 있다. 헤드헌터를 통해 옮긴지 몇개월도 안돼 그만두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람 자체의 문제도 있으나 정작 사람을 뽑아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기업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