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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아의 꿈이 커진다! 컬러테라피 태교법

花受紛-동아줄 2011. 7. 2. 22:32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모든 외부 환경과 자극을 받아들인다. 엄마는 다양한 태교를 통해서 뱃속의 아기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는 것. 태아는 사물을 볼 수는 없지만 엄마를 통해 빛을 보고 색을 느낀다. 임신 7개월에 이르게 되면 뱃속의 아기들은 명암을 느끼고 부드러운 빛에 호감을 느끼게 되어 본격적인 컬러 태교가 효과를 보게 된다.
태아의 시각은 명확하게 사물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모체의 호르몬 분비의 양을 통해 빛의 명암을 느낀다. 따라서 엄마가 어떤 색을 보고 체험하느냐가 태아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좌우한다. 임신부가 명화나 아름다운 색감을 보면서 색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임신 중 엄마의 시선을 끌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상을 눈여겨보자. 임신부의 얼굴빛을 살려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을 활용한 컬러테라피 태교는 태아의 정서와 사고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색이라도 본인의 체질과 성향에 맞지 않으면 몸과 마음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 이렇듯 컬러테라피를 이용하면 임신부는 물론 태아에게까지 편안한 분위기와 교감을 전달해줄 수 있다. 내게 꼭 맞는 색을 이용한 컬러테라피 태교법을 취재했다.

 

컬러테라피 태교의 효과는요…
임신부의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을 유지해준다
뱃속의 아기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모체 환경을 만들어준다
색채를 통한 감각 훈련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엄마와 태아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이루어준다

오행에 따른 컬러테라피 태교법은요…
임신부가 봤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색이 태아와 엄마에게 맞는 컬러이다. 인간은 여러 가지 색을 통해서 자신이 필요한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흡수한다. 임신중 특정한 색상이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몸과 마음이 그 컬러의 파장을 필요로 한다는 걸 의미한다. 가장 끌리는 색상이 심리와 건강 상태에 효과가 좋음은 당연하다. 내게 꼭 맞는 컬러로 생체리듬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 찾는 노하우를 알아봤다.

 

 

임신부에게 좋은 색상은요…

녹색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줘요’ |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녹색. 갑자기 그린 컬러의 옷이 입고 싶거나 관엽식물을 사고 싶을 때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 그린 컬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압을 낮춰 감정을 느긋하게 해준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조이는 느낌이 들 때는 초록색으로 주변 환경을 꾸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준다.

바이올렛 ‘과체중 산모에게 좋아요’ | 세포를 정화하고 재생시키는 보라색은 태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고 식욕을 억제해주는 바이올렛은 과체중으로 고생하는 임신부에게 좋다. 긴장을 느끼거나 온몸이 예민하게 느껴질 때 바이올렛 색상을 활용해보자.

핑크 ‘여성스런 매력을 뽐내줘요’ | 임신중 피부 트러블과 체중 증가로 인해서 멋을 내지 못해 우울함을 느끼는 임신부가 많다. 분홍색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주는 컬러로 임신부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엄마 자신은 물론 태아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컬러이다.

 

 

 

컬러테라피 활용하는 아이디어는요…
임신중에도 심리 상태와 건강의 정도에 따라 좋아하는 색상이 수시로 변한다. 현재 특별하게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컬러가 있다면 색이 주는 의미를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태아와 임신부 모두가 안정을 찾도록 한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보는 컬러테라피 생활법.

작은 소품에 변화를 준다 | 연두색만 보면 온몸의 피곤이 다 풀리는 것 같다고 해서 방 안 전체를 그린 컬러로 도배할 수는 없다. 마음에 드는 컬러의 러그를 깔아주거나 쿠션, 러너를 교체하는 등 작은 소품에 변화를 줘보자.

옷으로 기분전환을 한다 |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바꾸는 데는 의상이 한몫을 톡톡히 한다. 한 번쯤은 계획 없이 쇼핑을 나가 눈에 확 띄는 컬러의 옷을 사보자. 원하는 색상이 마음의 부족한 기운을 채우면 기분도 유쾌해지고 에너지가 충전된 느낌을 받게 된다.

포인트 벽지를 활용한다 | 요즘 식탁 옆, 소파 위 등 포인트 벽지로 간단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주부들이 많다. 강렬한 레드, 화사한 옐로 등 단색 벽지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내보자.

액세서리로 컬러를 사용한다 | 노란색 스카프를 두르거나 연둣빛 비취 목걸이를 하거나 레드 컬러의 코사주를 하는 등 액세서리로 필요한 컬러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자연빛 순수한 색상을 찾는다 | 빨강, 노랑 꽃들이 만발한 꽃시장에 가거나 녹색 빛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식물원에 들러 순수한 컬러의 생기를 그대로 느껴보자. 자연 그대로의 색상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꽃을 활용해본다 | 빨강, 노랑, 연두 등 컬러를 가장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자연물은 바로 꽃. 그린 소국, 핑크장이, 노란 프리지어, 보랏빛 아이리스 등 필요한 색상의 꽃을 실내에 데코해보자.

명화를 침실에 건다 |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입체파 화가들의 그림이나 자연 풍경을 강렬한 터치로 수놓은 인상파 화가의 명화를 침실에 걸어보자. 그림을 보면서 기분전환은 물론 안정감을 얻게된다.

 

태아의 꿈이 커진다! 컬러테라피 태교법

출처 : 도형분석상담연구소
글쓴이 : 이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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