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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담사례-자녀의 성

花受紛-동아줄 2009. 9. 10. 21:44

아래자료는 구성애 성상담센터에서 발췌한  실제사례상담 자료입니다.

 자 녀 성 상 담



[질문드려요]

40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지난 12월부터 동생이 태어났을 때 잠시 할머니와 생활하면서 이상한 행동이 나타났습니다.

불안해 하고, 심심할 때 고추를 만지기(다리를 꼬는 행위..)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엎드려 자극하는 행위로 바뀌었었습니다. 제가 집에 와서 함께 생활한 이후로는 불안해하는 모습은 없어졌지만, 고추를 만지는 행위가 아주 없어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숨어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 같습니다.(야단을 쳐서 그런지...) 야단을 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아 상담을 드립니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드립니다]
유아자위를 느긋하게 편안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모는 사실 흔치 않아요.
하지만 자위행위 그 자체는 아주 건강한 반응으로 보셔야만 합니다.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습니다.

유아자위를 대하는 부모의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데
유아자위 뿐 아니라 유아 성행동에 대한 부모의 반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안을 주거나 놀라는 부모의 반응은 성적죄책감, 수치심을 형성하게 되고,
이렇게 부정적으로 자리 잡힌 성의식은 이후에 노출증이나 관음증의 성 왜곡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더욱 심각한 것은 야단치고 혼내는 것, 욕을 하거나 때리는 행위입니다.
이럴 경우 아이의 성 개념이 부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고 이후에 어떤 돌발적 행동이나 후유증으로 발전할 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유아기 때 성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은 복잡한 성지식이 아니라 성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성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 따라 건강한 성의식의 소유자가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성에 대해 은밀하게 대하는지, 장난스럽게 대하는지, 또는 더럽다고 느끼는지, 밝고 건강하게 느끼는지가 이 유아기 때 형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질문에 대답할 때, 성적인 놀이에 대응할 때, 자위행위를 할 때, 성폭행을 당했을 때 부모, 교사의 자세나 태도가 대단히 중요하겠어요.
인생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유아기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서 먼저 부모와 교사부터 건강한 성에 대한 개념정립과 진지하고 자연스러운 자세와 태도를 갖추어야겠습니다.

80까지 살아야 하는 인생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
유아기의 성은 평생 동안 개인의 성의식 및 성생활을 좌우하게 되며, 이 시기에 상처받거나 왜곡된 성의식은 이후에 악영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곡된 유아 성의식의 희생자는 변태나 성 폭행자를 만들 수 있는데, 변태나 성 폭행자는 어린시절 성과 관련된 상처와 굴절의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근원적인 해결은 올바른 유아 성교육에서 찾아야 하며, 성은 인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정확히 알아야 가능합니다.

 

유아자위를 대하는 세 가지 원칙입니다.

1.강화방지
강화방지는 말 그대로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못하게 하거나 싫어하는 느낌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부정적인 단어나 문장도 아이의 자위를 집착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안 돼","하지 마"라고 말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자" "이런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까 주의하도록 하자"등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성교육을 시켜주시는 것이 바람직하구요. 몸의 소중함, 특히 생식기는 함부로 만지거나 장난치는 것이 아니라고 일러주시고
지나칠 경우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가르치시면 되겠습니다.(음순이나 음경, 요도, 방광의 염증......) 아이를 타이르실 때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협박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거짓말 등 임기응변식의 모면도 옳지 않아요. 솔직한 자세로 진지하게, 사랑스런 분위기에서 알려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강화방지에 있어 자신이 없다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오히려 최선일 수 있어요. 자연스럽지 못한 태도는 성에 대한 느낌을 잘못 전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2.순간유도
아이가 자위를 하더라도 중간에 놀라서 차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사 중에 음식이 목에 걸린 것 같은 느낌으로 스트레스만 더 안겨줄 뿐이니 기다렸다가 끝난 후 다정하게 성교육해주시는 것이 옳아요. 중간에 자꾸 끊기게 되면 성적 스트레스가 남아 자위에 더욱 집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순간유도란 아이가 자위를 시작하기 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얼른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놀이가 적당하겠어요.

아이들은 심심할 때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TV나 비디오를 시청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죠. 또 지나치게 공부하게 하거나 취미, 특기교육 스트레스도 자위의 요인이 됩니다.
동생의 출현이나 맞벌이로 인한 애정결핍이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갑자기 자위를 시작했다면 생식기에 염증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하겠어요.
옷이 너무 끼어서 자위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성추행이나 성폭행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란물의 영향도 있을 수 있고요. 또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실 경우 귀엽다고 만지거나 보자고 하는 것도 좋은 성의식을 형성하는 데는 지장을 줍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자위의 원인이 되니 차분하게 체크하고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차원 높은 관심거리 마련
아이가 좋아할 만한 어떤 것도 좋습니다. 특히 땀 흘리며 하는 운동이나 놀이는 아주 효과적이에요.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 집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등산을 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높지 않은 산에 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충분한 대화도 나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성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은 생명, 사랑, 쾌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성이며,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인간만이 사랑을 할 수 있고, 즐거운 성으로서 쾌락의 관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위는 죄가 아닙니다. 자위를 한다 해도 잘못된 행동이나 이상한 짓, 밝히는 아이로 바라보지 않아야 합니다.
유아도 성적인 존재에요. 5~6개월 된 남자태아가 뱃속에서 손가락을 빨 때 음경이 발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이 태아 때부터 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노출과 관찰에 대한 욕구의 시기입니다. 성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기인데, 이때 나타나는 성적인 표현욕구가 왜곡될 때 변태 등이 발생될 수 있어요.

유아기 성의 특성을 알고 아이를 대할 때 건강한 성을 소유할 수 있으며 이것이 부모들의 태도에 달려있음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GOOD) 성을 만들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아기 전체는 사회적인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전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성적인 질문에는 흔쾌하게 반기듯이 대답해 주세요.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대답하는 이의 느낌과 자세와 태도입니다.
혹시 성추행이나 성폭행의 문제가 발생되었다면 상담실로 먼저 문의하시기 바라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질문드려요]
제 아들은 6세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들으로 성격은 아주 활달하고 붙임성 있고 친구들도 많습니다.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일입니다. 첫 아이를 친정에 맡겨놨는데 자기보다 한살 어린 여동생 바지를 벗겨 구경하고 놀고 있었구요. 그것을 본 친정엄마가 혼내지 않고 왜 그랬느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재미있을 꺼 같아서 했다고 하더래요 그때는 잘 타이르고 넘어갔습니다.
얼마뒤 제가 친구 집에 데리고 놀러갔었는데 방문을 닫고 놀길래 열어봤더니 친구 딸 성기에 휴지도 넣어보구 병원놀이 한다며 주사도 놓아서 친구 딸이 울고 있었어요. 당황한 친구가 야단치고 벌도 세웠었죠. 너무나 충격이 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 여동생이 우리 집에 놀러왔는데 또 그러는 거예요. 눈치 보면서 오줌 눌 때나 그냥 놀 때나 계속 바지를 벗어보라는 거예요. 야단치면 안 된다고 다짐하면서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얼마 후에 또 벗어보라고 하는 아들이 너무 화가 나서 결국 매를 들었죠.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저희 아들만 유독 심한 건 아닌지... 왜 이런건가요...???    

[답변드립니다]
호기심 많은 유아기 아이들은 놀이와 장난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려 하고 직접 흉내 내기도 하므로 부모나 교사는 아이들 수준으로 내려가서 이해하는 마음으로 대해주어야 합니다.
크게 놀라거나 갑자기 야단칠 경우 아이들이 죄의식을 갖고 더욱 은밀하게 할 수 있어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속에서 놀이를 그만두게 해야 하는데 무조건 못하게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왜 안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성행동에 대한 교육은 부모, 교사가 미리 대답을 준비해 두었다가 문제를 발견한 즉시 일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유아들은 성적놀이를 합니다. 엄마아빠놀이, 병원놀이, 소꿉놀이, 목욕탕놀이, 결혼놀이, 임신놀이... 등의 성적놀이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욕구의 표현으로 보십시오. 제한이나 편견 없이 오히려 충분할수록 좋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성적놀이를 할 때 알려주어야 할 것들을 알려주면서 교육하시면 됩니다.
몸의 소중함을 일러줘야 합니다. 몸, 특히 생식기는 함부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시오.
관계에 있어서도 강요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은 나쁜 것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성적놀이를 하면서 잘못을 했을지라도 기본적으로 아이라는 의식을 갖고, 내 새끼, 내부모의 관계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해 주어야 하며, 사랑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질문드려요]
5살 아들이 저희 부부의 관계하는 것을 봤습니다. 아이가 놀라하는걸 남편이 데리고 얼른 방 밖으로 데려나갔는데 아무래도 이상히 여기는 눈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유치원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아이가 학원 차에서 반 여자아이한테 옷을 벗을라고 했답니다. 유치원 같은 반 남자아이와 같이 놀렸다는데 그 아이가 막 울었다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아무것도 물어보지는 않지만 충격이 있을 거 같구, 앞으로 아들이 평생을 살면서 이번 일을 기억 할까봐 두렵습니다.    


[답변드립니다]
아이는 처음 보는 광경에 많이 놀랐을 거에요.
아이를 편안하게 대하시면서 놀란 마음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날 많이 놀랬지?......하시면서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세요.
부부의 성에 대해서도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유아가 부부관계를 보았을 경우 아이들은 느낌으로 알게 됩니다. 말이 없었어도 느낌과 부모의 표정, 행동을 보고 감지하게 되지요.
엄마 아빠가 놀라서 당황하는 모습을 봤다면 막연하게 성에 대한 느낌이 부정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는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래서 아기를 낳았고.... 서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몸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어한다는 것. 사랑의 개념을 심어주는 정도로 설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나친 설명은 필요이상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부부관계는 아주 정상적인 것이며 더럽거나 이상한 행동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성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세요. 어떤 느낌이 들었어? 또는 어떤 생각이 들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해 보시고 나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부부의 성은 아기를 함께 낳고 더욱 사랑하며 쾌락적인 면에서도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해 주세요.
쾌락에 대한 설명이 어렵다면 즐겁고 재미있고 아주 행복한 느낌이라는 것을 말해 주면 됩니다.

성에는 생명과 사랑과 쾌락의 3요소가 있습니다. 세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이 생명과 사랑의 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지만 쾌락의 성에 대해서는 막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성을 대해주세요.
아이에게 성은 좋은 것, 즐거운 것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부의 성관계는 떳떳하다는 것, 둘만이 아늑하게 하는 것, 부모의 성관계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것 앞으로 안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는 것이 예의 있는 행동이라는 것......... 문단속이 좀 소홀했던 것이 잘못이지 부부관계 자체는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아이에게도 서서히 인식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점들을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시면서 이해를 구하세요.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일러주어야 합니다.
유치원 여자친구에게 한 행동은 잘못된 행동임을 일러주시고 여자친구에게 사과할 것을 유도해 주세요.
몸의 소중함을 인식시켜주시고 생식기는 함부로 보거나 만지는 것이 아니며 옷을 벗으라고 하거나 자신의 옷을 벗어서 남에게 보이거나 만지게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가르칠 필요가 있어요.
또 관계에 있어서도 놀리거나 싫다고 하는 것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은 나쁜 것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엄마 아빠는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사는 관계......라는 느낌을 긍정적으로 보여주실 때 아이의 정서와 성의식에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고 담담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지낸다
면 아이의 성교육은 성공적으로 될 수 있어요. 부모가 말해주는 성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질문드려요]
제 아이는 6세 여아입니다.
어느날  유치원에서 남자 아이가 오줌 누는 것을 보고 집에와서 '엄마 왜 남자는 서서 오줌 싸'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제 성에 대해서 조금씩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성기가 가려울 때 엄마 '고추 가려워'합니다. 정확한 명칭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확한 명칭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어떤 명칭이 공식적인 정확한 명칭인가요? 알려주세요.


[답변드립니다]
6,7세가 되면 생식기에 대한 올바른 명칭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도 자연스럽게 사용하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우리 문화와 정서를 생각해 볼 때 가장 무난한 것은 음경, 고환, 음순, 질, 자궁 등으로 부르는 게 좋습니다. 올바른 명칭사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명칭을 말할 때의 자세와 태도입니다.
장난스럽거나 더러워하거나 부끄럽게 느끼지 않도록 진지하고도 자연스런 태도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가 질문을 할 때 자연스럽게 대답해 주세요. 엄마가 아는 한도 내에서...
모르는 것이나 곤란한 질문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솔직히 말하세요. 사실 잘 모르는데 엄마가 더 공부해서 알려주겠다든지... 아니면 전문적인 선생님께 여쭤보고 일러줄게. 하든지...
시간을 좀 벌어두시고 아이에게는 "기대하고 있어라." 하는 식으로 미뤄두시고 정보를 습득한 후 밝고 명랑하게 성교육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성애 선생님의 "니 잘못이 아니야""구성애의 빨간책""초딩아우성"을 꼭 읽어 보시기 바라고 아이에게도 책을 사주세요.

아이에게 읽어줄 만한 성교육 그림책 가운데 몇 가지를 추천합니다.

<유아용>
바빗 콜의 “엄마가 알을 낳았대!” (보림)
정지영, 정혜영의 “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시리즈 (비룡소)
“엄마 배가 커 졌어요” (계림)
케스 그레이의 “우린 모두 이렇게 태어났어요.”“우린 모두 닮았어요.”
쟝 피어리의 “엄마 뱃속에 악어가 들어있어.
니콜라스 앨런의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
차보금의 “그만 그만 내 몸은 소중해.”
야마모토 니오히데 “엄마 배꼽 내 배꼽”
윌리엄 시어즈 외 “아기를 기다리며”(아이콤 출판사)
안도 유기의 “좋은 느낌 싫은 느낌”
빅토리아 파시니의 “너랑 나랑 뭐가 다르지?”
스즈키 마모루의 “우린 모두 아기였다.”
김미순의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났어요?”
티에리 르냉의 “고추가 작아요.”
넬레 모스트의 “쉿! 엄마 뱃속에 동생이 들었어요.”
파스칼 퇴라르의 “나는 사랑의 씨앗이에요.”
제니 오버렌드의 “아가야 안녕!”...


[질문드려요]
고등학교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어릴때부터 여자들의 속옷, 스타킹 등 을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가끔 아이방을 점검하다보면 제것이 아닌 다른 여자들의 팬티, 브라자 등 여러개를 감추어놓은 것을 발견합니다.  새 것도 아니고 입던 것입니다.
아들은 활동하는 것을 싫어하고 컴퓨터 게임을 즐겨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싸이트에서 여자들의 모습을 프린터를 해놓기도 합니다. 아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답변드립니다]
우선은 10대의 성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대해주세요.
무안하게 하거나 수치심, 죄책감을 주는 것은 아이에게 더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10대의 소년들을 페티시즘 혹은 '기호'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10대의 소년들은 흔히 페티시를 찾아 수집하여 가지고 놀거나 그것을 입는데 거기에는 예외없이 자위행위가 따라붙게 되지요. 무조건 못하게 하고 야단친다고 고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소한 페티시즘이나 기호는 사춘기 때 형성되는데 이때 잘 잡아준다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13세 때에 사촌누나의 검정색 팬티를 두장 훔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촌누나가 다음날 실수로 놓고 간 것을 가졌던 것에 불과하지만 사실 그 팬티는 매력적인 누나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는 그 팬티를 몇 주간 감추어 두었다가 어느날 꺼내 보았는데 흥분을 느끼게 되었고 한동안은 그 팬티만 갖고도 한없는 쾌감을 경험했습니다. 단지 자신의 성기를 그 팬티에 대보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었죠. 그날 이후 아이는 검정팬티에 완전히 빠져 그 외의 것으로는 흥분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결혼 초기 그는 아내에게 늘 검정팬티를 입을 것을 요구했고 아내는 이를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린시기에 형성된 성적 기호는 그것이 문제임을 깨닫기 전까지는 교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10대의 청소년들은 믿을만한 성인,즉 아버지와 같은 친밀한 사람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아버지와 자신의 성적 감정과 은밀한 경험을 나누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문제는 이런 사적이고 미묘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해주려면 아버지 자신이 건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들이 10대가 되기 전에 아버지 자신이 이런 면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요.

위의 사례를 말씀드린 것은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라는 차원에서 입니다.
아버지가 하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엄마가 진지하고 솔직하게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끌어내시기 바래요.
그동안 친밀한 대화나 교제가 없었다면 이제부터라도 노력해 주십시요.

모든 것을 아이의 잘못으로 떠넘기지 마시고 아이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일로 가볍게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어떤 태도로 어떻게 대응하는 가에 따라 아이의 태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시고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기는 그럴 수도 있다......로 시작되지만 그것이 장차 큰 문제로 발전될 수 있음을 인식하시면 됩니다. 필요하다면(심각할 경우) 소아정신과나 심리치료도 고려해 보시기 바래요.
아이를 강요하지 마시고 스스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음란물에 대한 태도도 정직한 대화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음란물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지요. 음란물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에요.
이미 홍수처럼 넘치는 음란물에 대한 대책은 올바른 성교육과 자신의 의지에 맡길 수밖에는 없어요.
집에서만 못하게 하고 못 보게 한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 집이나 PC방에서도 얼마든지 접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하십시요. 진지하고 정직하게 밝고 명랑하게 지나치게 무겁거나 장난스럽지 않게.... 야단치고 혼내는 것은 효과가 없어요.

막아서 안 된다면 이젠 정면 돌파로 나가셔야 합니다. 음란물의 실체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것이에요.
음란물의 거짓성과 불량성, 그리고 왜곡된 면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아이들이 음란물을 접한 후의 반응은 더럽다, 싫었다가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롭고 신기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성적흥분도 느끼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남자 아이들 보다는 여자 아이들의 혐오감이 좀 더 크고 특히 부모의 성을 음란물에 대입시켜 부모    의 성을 왜곡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2.여성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성기위주의 성적대상으로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성관이 망가지고 여성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할 수 있어요. 음란물은 여성을     성적노리개나 장난감으로 보이게 합니다.

3.실행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성의식이나 성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충동적으로 성추행이나 성폭행도 할 수    있습니다. 실상 성폭행이나 윤간 등의 내용을 담은 포르노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즈음 청소년     성추행, 성폭행이 늘고 있는 것도 음란물의 영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까요?
  음란물의 문제는 극복이 아닌 초월차원에서 접근하셔야 합니다.

  극복은 참는 것이고 인내하는 것이지만 초월은 뛰어 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도록 돕는 것이 부모    와 어른들, 저희들의 역할이구요.

1.속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주세요.
 
인간은 속았다고 생각될 때 가장 큰 배신감 느낀다고 합니다.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음란물은 정신을 뺏습니다.
  에너지를 뺏습니다.(대부분 자위를 동반함) 시간을 뺏깁니다. 마음을 뺏기고 건강을 뺏기고 결국은    영혼까지 뺏기기도 합니다. 인간이 피폐해져 가겠지요.

2.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십시요.
 
자신의 존재의식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너는 참 괜찮은 아이다. 너는 세상에 단 하나이다. 우주적    인 존재이다. 너는 큰일을 할 아이라고 아빠, 엄마는 믿는다."
  아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아이 스스로 믿음과 확신을 갖도록 도우셔야 합니다.

3.사회성과 상품성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음란물에 빠지게 되면 점점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현실과 환상을 혼돈 하며 자폐증적인 기질을 보이기도 하지요.

포르노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십시요. 포르노는 상품입니다. 거짓입니다. 쇼입니다.
배우들이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연기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아닌 것도 과장되게 묘사합니다.
자극이 목적입니다. 돈벌이를 위한 수단이며 돈이 목적입니다. 성기와 성행위만을 강조하여 찍습니다.
카메라 앵글로 조작하고 편집합니다. 남성성기도 모조품이 대부분이며 사정행위자체도 조작합니다.
일본의 라텍스라는 제품으로 만든 모조성기는 거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합니다.
그 안에는 가는 튜브가 연결되어 있어 가짜 정액을 조절하여 내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자 배우도 과장되게 연기하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생명, 사랑, 진정한 쾌락의 관점이 빠져있다는 점입니다. 어른도 구별하기 힘든 것을 아이들이 가려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 속는 거에요. 이런 점들을 아이에게 진솔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두 권의 책을 꼭 읽히시기 바래요. 아이의 성의식이 정립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대화가 되시길 바라고 더욱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질문드려요]
6살 아들이 언제부터인지 자꾸만 저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고, 못 만지게 하면 잠깐 멈췄다가 또 만지려하고 합니다.  4살 짜리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에게도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못살게 구는 행동을많이 합니다.  저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느리고, 친구도 많이 없고 해서 가끔 친구가 놀러오면 친구를 괴롭힙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짜증냅니다. 엄마 가슴에 신경 안 쓰고 친구와 잘 지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답변드립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은 엄마의 유방을 좋아합니다. 보드랍고 말랑하고 따뜻하기 때문에요.
또 엄마와 아이의 신체가 다르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자꾸 만져보려고 하는 경향도 있지요.

이건 아들에 국한된 것은 아니에요. 여자 아기들도 엄마의 유방을 좋아하고 그리워한답니다.

아이에게 그동안 성교육을 시키지 않으셨다면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여자의 몸과 마음의 특성을 가르치고 여자들이 왜 그런 행동을 싫어하는지를 알아야 아이의 행동을 고칠 수 있어요. 그래야 남에게도 실수하지 않을 거구요.

신체차이를 하나하나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남자와 여자, 아이와 어른의 신체차이를...
5,6세가 되면 몸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져 생식기의 차이를 관찰하고 비교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러므로 서로 다르다는 것은 어느 게 좋고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차이에 대해 당당하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상대에 대해서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여자의 가슴은 아기를 낳으면 아기를 위해 우유가 나온다는 것 그래서 여자의 가슴을 유방이라고 한
다는 것 생명의 젖줄이라는 것 섹시미를 말하기 전에 그런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또 굉장히 예민한 기관이라 함부로 만질 경우 여성은 놀란다는 것 여자들은 성기처럼 유방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살짝만 스쳐도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 그래서 그만큼 예민한 기관이고 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십시요.

엄마가 싫어하는 이유도 이런 것이니 이해를 바란다는 것도 일러주세요. 아무리 가족이고 부모자식간이라 해도 몸을 함부로 보거나 만지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도 함께 교육하세요.
아이를 위해서 책을 사주시기 바라고 엄마도 함께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아이의 친구관계를 걱정하셨는데 힘의 논리를 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대부분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남자다움이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거라는 것을 가르치세요. 자기보다 약한 동생, 친구, 여자, 노인, 장애우 들은 우습게 보는 경우가 아이들의 세계에도 만연해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어요.
한두번으로 되지 않는다 해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교육하신다면 아이도 느끼는 바가 있을 거에요.
극단적인 예로 왕따 문화는 힘의 논리가 잘못 적용된 실례입니다. 자기보다 못한 친구를 따돌리고 못살게 구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의 대표적인 예가 되겠어요. 성경에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말씀도 있지요. 그처럼 내가 한 만큼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고 훈련시켜주세요.


[질문드려요]
제 아이들은 8살 아들과 그 위로 12살인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모두 벗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그냥 둬도 되는지.. 아들은 특히 완전 잠든 상태에서 자위 비슷한 걸 합니다.  잠을 자는 도중에 엉덩이를 성행위 할 때와 같이 움직이는데 걱정이 되네요.


[답변드립니다]
딸아이가 12살이라며 이제 사춘기가 서서히 찾아올 시기입니다.
젖몽우리도 좀 생길 것이고 냉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5~6학년 정도에 초경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상당수 있으므로 몸가짐에 대한 것을 가르치시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하면서 지켜갈 수 있도록 도우시면 좋겠어요. 아직은 어려서 또는 집이 편하기 때문에 아니면 장난을 치느라고 발가벗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인식을 심어주시면 됩니다. 남동생도 마찬가지이고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옛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말이에요.

아들이 잠든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성교육 해주시면서 아이들의 성의식이 건강하게 자리 잡도록 도와주시면 되겠어요.
무의식상태에서 왜 그럴까 궁금하시겠지만 아이들도 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유아들도 성적인 존재입니다. 5~6개월 된 남자태아가 뱃속에서 손가락을 빨 때 음경이 발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이 태아 때부터 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금 작은 아이는 노출과 관찰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시기입니다. 성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기인데, 이때 나타나는 성적인 표현욕구가 왜곡될 때 변태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절대 성에 대해서만큼은 야단치지 마시고 사랑스런 말로 교육하시기 바래요.
유아 성행동에 대한 부모의 반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안을 주거나 놀라는 부모의 반응은 성적죄책감, 수치심을 형성하게 되고, 이렇게 부정적으로 자리 잡힌 성의식은 이후에 노출증이나 관음증의 성 왜곡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이 조금은 걱정이 되시겠지만 자라는 과정 중에 하나로 생각해 주시고 건강한 반응으로 여겨 주십시요.

GOOD 성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아, 아동기 전체는 사회적인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전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성적인 질문에는 흔쾌하게 반기듯이 대답해 주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대답하는 이의 태도입니다. 자연스럽고 담담한 태도를 보이십시요. 솔직하고 진지해야 합니다.
밝고 명랑한 성의 느낌과 기운이 아이들의 성의식에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몸의 소중함을 일러주세요. 몸, 특히 생식기는 함부로 보이거나 만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시오.
남의 생식기를 몰래 보거나 만지는 것은 성범죄 행위에 해당된다는 점도 일러주세요.
관계에 있어서도 강요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은 나쁜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추천도서입니다.

<유아용>
바빗 콜의 “엄마가 알을 낳았대!” (보림)
정지영, 정혜영의 “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시리즈 (비룡소)
“엄마 배가 커 졌어요” (계림)
케스 그레이의 “우린 모두 이렇게 태어났어요.”“우린 모두 닮았어요.”
쟝 피어리의 “엄마 뱃속에 악어가 들어있어.
니콜라스 앨런의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
차보금의 “그만 그만 내 몸은 소중해.”
야마모토 니오히데 “엄마 배꼽 내 배꼽”
윌리엄 시어즈 외 “아기를 기다리며”(아이콤 출판사)
안도 유기의 “좋은 느낌 싫은 느낌”
빅토리아 파시니의 “너랑 나랑 뭐가 다르지?”
스즈키 마모루의 “우린 모두 아기였다.”
김미순의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났어요?”
티에리 르냉의 “고추가 작아요.”
넬레 모스트의 “쉿! 엄마 뱃속에 동생이 들었어요.”
파스칼 퇴라르의 “나는 사랑의 씨앗이에요.”
제니 오버렌드의 “아가야 안녕!”

<초등용>
야마모토 나오히데의 “쉿, 나도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1.2” (웅진출판)
구성애의 “어린이 아우성”(만화책)
“앗! 궁금한 성 구성애 아줌마의 초딩 아우성”(만화책)
1.내 몸이 이상해, 2.내 몸은 소중해, 3.내 몸이 궁금해 4.내 성은 건강해(구성애, 김대식, 방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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