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녀를 크리스천 리더로 키우는 성경적 원리

l  자녀를 크리스천 리더로 키우는 성경적 원리

(감사와 사랑 가르치세요)

 

 

우리는 자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큰 인물로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국의 가정사역자로 ‘Positive Life Principles’ 회장이며, “USA sunshine Girls’의 공동 창설자인 캐롤 레드가 제시하는 ‘자녀를 크리스천 리더로 키우는 7가지 원리’를 소개한다.

 

-      격려의 파워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하라(데살로니카전서 5:11절)

매일매일 자녀의 모든행동에서 긍정적인 재능과 특성을 찾기 위해 계속 지켜봐야 한다. 격려하는 습관이 몸에 밸 때까지 자녀들의 자녀들의 감정 연료탱크를 칭찬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자녀를 격려하고 힘을 불어 넣어줄 때, 더 능력있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네가지 지침이 있다. 먼저 ‘대단하구나’와 ‘와, 정말 잘했어’, ‘최고야’ 등의 독특한 표현을 사용하라. 둘째, 그 상황에 적합한 칭찬을 준비하라. 셋째, 메모지나 카드에 창의적인 칭찬 한 두문장을 써서 아이들의 베게 위, 도시락 안, 신발 속, 방문, 이불속, 교과서나 성경 갈피에 놓아둔다. 마지막으로 성격 구절은 거룩한 칭찬의 말을 할 때 특히 효과적인 수 있다. 오늘 자녀에게 미소짓는 부모가 되도록 결심하라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라.

“ 이 세상에서 긍정적인 격려 보다 더 능력있는 것은 거의 없다. 미소,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한 마디 말. 난관에 처했을 때 ‘너는 할 수 있어’라는 한마디(리처드 드 보스)

 

-      기도의 파워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장 16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요구사항을 그 분께 가져오라고 말씀하신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위로부터의 지혜가 필요하다   ‘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 분을 따르도록 기도하라 (로마서 10장 9절-11절), ‘자녀들이 악을 분별하고 악을 미워하도록 기도하라(시편 119편 71) 등의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약속의 말씀을 모두 찾아내라. 기도용 성경에 더하여 노트나 일기에 기도제목을 기록하라, 기도 요청을 적어놓은 기록들은 항상 기도를 생각나게 하는 장치가 된다. 기도가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에 근거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기도한다. 기도하는 긍정적인 부모는 끝까지 참고 기도하며 자녀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일단 자녀를 돌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다음, 자녀에 대한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의 손안에 맡겨야 한다. 자녀를 위해 기도로 바쁜 부모가 되자.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진실하고 분별있는 애정어린 어린 영혼으로부터의 분출이다.(존 번연)

 

-      태도의 파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립보서 2장 14절)

감사를 가르치자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긍정적이고 일관된 감사의 태도보다 더 훌륭한 선물은 없다. 우리가 감사를 습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아이들 역시 감사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돌보심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감사 포스터’를 아이들 방에 붙인다. 그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복(크든 작든)에 감사하는 간단한 문장을 날마다 생각하라. 나이가 좀 더 든 자녀들은 게시판을 장식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메모들을 압정으로 꽃아 놓을 수도 있다. 이런 시각적 자극물은 자녀들이 늘 감사하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들의 삶 속에 감사하는 습관을 심어 줄 것이다.

“ 넘어야만 하는 산, 발을 아프게 하는 모든 돌, 모든 피와 땀과 더러움, 휘몰아치는 폭풍과 찌는 듯한 더위, 내 마음은 이 모두에 대해 오직 감사의 노래만을 부르리, 이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므로” (작자미상)

 

-      관계의 파워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장 17절)

 

긍정적인 부부관계는 가족에게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영향을 끼친다.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부부가 조화를 이루면서 결혼생활을 견고히 해나가는 것이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 갖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엄마들은 친구가 필요하다. 진실로 친구는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우리를 도우라고, 또한 우리가 기쁠 때  우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자녀들에게도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인도하며, 또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도록 인도하자.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및 다른 사람과 우리와의 관계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그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좋은 것이 그 뒤를 따라오게 될 것이다” (노만 빈센트 필)

 

-      모범의 파워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자녀의 성격은 날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부모의 본보기로 세워진다. 그 책의 제목은 “인생의 사 교훈”이다. 이 책의 목차가 ‘지치고 낙심될 때에도 자제력 유지하기’. ‘교통체증과 식품점의 계산대 긴 줄 속에서도 인내심 발휘하기’, ‘다른 사람에 대해 좋게 말하기’. ‘사소한 일에도 진실을 말하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돕기’. ‘식탁예절 및 예의 범절 지키기’. ‘교통법규 지키기’.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범사에 기도하기’등이 되기를 …

엄마가 자녀에게 일을 시키기 전에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줄 때 사랑 이상의 의미가 전달된다. 훌륭한 조언은 혼란스럽스지만 본보기는 항상 명확하다. 이외에도 부활절 광복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들의 특별한 절기에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을만든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좋은 본을 보이는 것이다.”(모럴)

 

-      도덕규범의 파워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알고악에서 더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좋으라” (베드로전서 3장 10-11절)

성경은 우리가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전해줄 영원한 진리를 갖고 있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규범들은 단지 한세트의 규칙이나 규정이 아니라 즐겁고도 보람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들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자녀들에게 전해야 할 주된 임무수행자는 부모이다.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찾아야 한다. 아침식사 식탁에 둘러앉아 있을 때, 등교 길이나 자동차 안에서 십계명을 가르치고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 지를 가르쳐라.

또, 고전문학작품에 친숙해지면 우리 자녀들은 일상의 의사소통에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훌륭한 성품을 가르치는 문학의 힘을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말라. 아이들은 이야기와 시를 통해 어떤 것이 미덕이고 어떤 것이 악덕인지를 알 수 있다.

“오늘날 우리를 그렇게 많이 괴롭히는 세대간의 이해부족은 틀림없이 가치기준의 부족 때문이다.(댄 퀘일)

 

-      사랑과 용서의 파워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3-14절)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긍정적인 부모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신실하심과 긍휼과 자비로 우리 가족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가족을 그렇게 사랑하게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선물은 하나님께서 자녀를 향해 갖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반영하는 진실한 사랑이다.

 용서란 우리의 가정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하나님 사랑의 주요 특성 중에 하나이다. 용서란 잘못을 계속해서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자녀들이 의식적으로 불순종하면 순종을 배우도록 징계해야 한다. 그러나 자녀들이 실수 할 때 필요한 것은 용서이다.  “사랑은 끝없는 용서의 행동, 습관화된 부드러운 표정이다.”(피터 유스티노프)

 

 

[펌 ] 크리스챤투데이 2009.4.29일.. 우현건기자

출처 : 미국 홈스테이 (뉴저지 체리힐)

글쓴이 : 뉴저지 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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