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잠 잘자는 아이가 학업 성적 더 우수

 

잠 잘자는 아이가 학업 성적 더 우수    자녀의 학업 성적을 높이려면 잠을 충분히 자게 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피츠대학 연구팀이 ‘수면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수학, 영어, 역사 점수와 잠의 질에 대해 연구했는데, 수학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수면의 질이 매우 좋고 밤에 잠을 자다 깨는 일이 적은 반면 영어와 역사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아침에 잘 일어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연구 대상이었던 10대 청소년들 중 규칙적으로 잠을 잘 자고 깨는 패턴을 가진 경우는 단기간 수면이 부족해도 불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경우보다는 학업 능력을 잘 처리해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칸소주 헨드릭스 대학의 다른 연구에서도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때 수면부족과 수면패턴이 불규칙적이면 학업 능력이 떨어지고, 평균 성적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충분히 잘 자는 학생의 학업 성적이 월등히 높다는 것. 연구팀에 따르면 야행성 학생들은 GPA 성적이 대학교 1학년 때 평균 2.84인데 반해 아침형 학생들은 평균 GPA 성적인 3.18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수면 패턴과 수면장애 검사를 하는 청소년의 모습.   [펌] 미주 한국일보  2009-06-23 (화)

출처 : 미국 홈스테이 (뉴저지 체리힐)

글쓴이 : 뉴저지 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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