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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Jude

花受紛-동아줄 2009. 1. 9. 00:07

Hey Jude

Beatles


James Last Orchestra


Beatles

Hey Jude,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Hey Jude, don't be afraid.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The minute you let her
under your skin,
then you begin to make it better.

And anytime you feel the pain,
hey Jude, refrain,
don't carry the world
upon your shoulders.
For well you know
that it's a fool who plays it cool
by making his world a little! colder.

Hey Jude, don't let me down.
You have found her,
now go and get h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So let it out and let it in,
hey Jude, begin,
you're waiting for
someone to perform with.
And don't you know that it's just you,
Hey Jude, you'll do
The movement you need
is on your shoulder.

쥬드, 그렇게 언짢아 하지마
아무리 슬픈 노래를 불러도
좋은 곡이 될 수 있듯이,
그녀를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일이 더 쉽게 풀릴거야

쥬드, 두려워하지마
어서 가서 그녀를 붙잡아야지
일단 그녀를 네 마음에
들어오게 하면
일이 더 잘 풀릴거야

고통스러울 때에는
조금만 참아
세상을 모든 짐을
네 어깨에 짊어지려 하지마
덤덤한 삶을 살아 가면서
평안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바보라는 걸 잘 알고 있잖니

쥬드, 날 실망 시키지 마
그녀를 찾았으면
어서 가서 붙잡아야지.
그녀를 일단 마음으로 용서하면
더 나은 시작을 할 수 있을거야

그러니, 슬픔은 떨쳐버리고 희망을 가져
쥬드, 시작해!
넌 인생을 같이 살아갈
누군가를 찾고 있잖아
그리고, 그건 바로 너한테
달려있다는 걸 모르니?
쥬드, 넌 할 수 있어
너의 일은 네게 달려 있는거야

이 노래(Hey Jude)는 지난68년 발표된 노래로 당시 빌보드핫백 싱글챠트(미국)에 연속9주동안 1위에 랭크된 곡이다. 이 노래의 영감(靈感)은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과 그의 아들 줄리앙 레논을 보고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Hey Jude! 이 노래의 원제는 Hey Jules로,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의 아들 'Julian Lennon'(당시 5살)을 위해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존 레논은 첫번째 부인 '신시아(Cynthia)'와 이혼하고 두번째 부인이 될 '오노 요코'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고 있었다고 한다.

(줄리앙(안) 레논은 신시아 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평소에도 늘 어른들의 이혼으로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에 대해 가슴 아파했던 폴 매카트니가 줄리안 레논을 위로 내지 격려하는 뜻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줄리안 레논이 이 곡 Hey Jude가 자신을 위해 작곡됐다는 건 거의 20년 후에 알았다고 한다. 줄리안은 자신이 어린 시절 아버지 존보다 오히려 폴 아저씨를 더 가깝게 느꼈던 걸 기억한다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동고동락하는 절친한 친구의 자식이라면 자기 친자식과도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폴'은 아마 당시 어리고 귀여운 '줄리안'을 보며 그런 자기 자식같은 감정을 느꼈나 보다. 그런 진심에서 곡을 쓰다보니 이런 명곡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참고로 쥬드는 유태인을 나타내기도 하며 당시 이스라엘은 이슬람국가에 대한 명분없는 전쟁을 일으켜 국제적 비난 여론에 사면초가인 상태에서 이 노래가 나왔고, 특히 이들은 영국인이지만 미국내 거주하는 유태인으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Beatles

The Beatles 멤버 전원이 영국 리버풀 출신인 록 밴드이다. 이들은 엄청난 양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으며, 20여 곡의 미국 차트 1위곡을 포함하여 50여 곡 넘는 톱 40 싱글들을 발표하여, 20세기 최대, 최고의 음악적 성공을 거두었다. EMI 레코드는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비틀즈의 음반 수를 10억개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1] 비틀즈의 노래는 발라드, 레게, 싸이키델릭, 블루스에서 헤비메탈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데 이는 현대 음악 스타일의 장을 열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의 영향력은 단순한 음악 뿐만이 아니라 1960년대의 사회 및 문화적 혁명을 야기하였다. 평론의 갈채를 받았으며 문화적 영향력도 컸다.

따라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음악 그룹으로 여겨지고 있다. "The Fab Four"라 불리는 비틀즈의 구성원은 존 레논 (John Winston Lennon, 1940-1980), 폴 매카트니 (James Paul McCartney, 1942-),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1943-2001), 링고 스타 (Ringo Starr; 본명 Richard Starkey, 1940-)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논과 매카트니는 밴드의 주요 곡들을 작곡했으며, 해리슨은 후기 비틀즈에 큰 공헌을 했다. 처음 비틀즈가 레코딩을 시작한 이래, 조지 마틴은 비틀즈의 모든 곡 레코딩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맡아왔다. 이러한 이유로 조지 마틴은 비틀즈의 음악적 성장에 있어 중대한 자리를 차지했다.

비틀즈는 1963년 말 영국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비틀즈에 감명 받은 어린 여성들(오빠부대)을 주목할 만 하다. 이 현상은 영국 언론들에게 "비틀마니아"(Beatlemania)라는 단어로 표현되었다. 비틀마니아는 1964년 초에 북미에 상륙했고 이후 비틀즈의 인기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소위 "브리티시 인베이전"(영국의 침략)이라 하여, 비틀즈는 미국의 초기 로큰롤 및 R&B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기 시작했다. 비틀즈는 엘비스 프레슬리, 버디 홀리, 칼 퍼킨스와 같은 백인 음악가들과 척 베리, 리틀 리처드, 레이 찰스, 레리 윌리엄스와 같은 흑인 음악가 양 쪽 모두에게 칭송받았다. 비틀즈 스스로의 작곡은 비틀즈 멤버 자신들이 영웅시하는 음악가들의 양식을 모방한 것이었다.

얼마 후 비틀즈는 그들 특유의 타고난 음악적 악상을 바탕으로 비틀즈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5년동안 그들의 음악은 단순했던 초기 히트곡들(예를 들어 "She Loves You", "I Want to Hold Your Hand") 에 비해 예술적인 꾸밈같은 것이 상당히 풍부해졌다.(앨범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나 Abbey Road에서 처럼.) 그들의 노래를 작곡하면서, 스튜디오 레코딩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들은, 전례 없는 퀄리티(질)의 레코딩을 발표하는 모든 곡들에 선보였고, 비틀즈는 동시대 팝 뮤직보다 앞선 효과들을 적용시켰다. 비틀즈는 1970년 공식 해산되었다. 이후 35년 후인 2005년 미국의 연예산업잡지 버라이어티는 비틀즈를 20세기 연예인의 대표 우상(icon)이라 표현하였다.

존 레논 : 보컬, 리듬 기타 - 때때로 하모니카, 키보드, 베이스 기타 및 기타 악기
폴 매카트니 : 보컬, 베이스 기타 - 때때로 기타, 키보드, 드럼, 프루겔 혼 및 기타 악기
조지 해리슨 : 보컬, 리드 기타 - 때때로 시타르, 탐부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및 기타 악기
링고 스타 : 드럼 - 때때로 보컬, 작은북, 키보드 및 기타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