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and Tears

Rain and Tears

Aphrodite's Child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When you cry in winter time, You can't pretend it's nothing but the rain How many times I've seen tears falling from your blue eyes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Give me a glance of love ah I need an answer love ah Rain and tears in the sun but in your heart You feel the rainbow waves Rain and tears both are the same But in my heart, there'll never be a star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비와 눈물은 똑같지만, 태양이 비치는 맑은 날엔, 눈물이 아니라고 속일 수 없죠. 당신이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릴 때 그게 단지 빗물인체 할 수는 없어요. 당신의 파아란 눈에서 흘리는 눈물을 수없이 보아왔어요. 비와 눈물은 똑같지만, 맑은 날엔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제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주세요. 전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요. 햇빛에 비치는 비와 눈물. 하지만 당신 가슴속에 당신은 무지개의 물결을 느끼죠. 비와 눈물은 같아요. 하지만 내 맘속엔 희망이 없군요. 비와 눈물은 똑같아요. 하지만 햇빛 아래에서, 당신은 흐르는 눈물을 비라고 속일 순 없어요.

Aphrodite's Child

그리이스 출신의 3인조 그룹인 Aphrodite's Child의 1968년 작품이며 이 그룹은 1968년 부터 1972년 까지 활동했었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 활동했던 그리스 밴드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는 'Rain And Tears'란 노래 하나를 유일하게 유럽에서 히트시켰다. 이 밴드의 키보디스트였던 Vangelis Papathanassiou는 1981년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에서 테마 음악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들의 멤버로는 드러머 Lucas Sideras와 보컬리스트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가 있었다.

Aphrodite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이며 키보드로 유명한 Vangelis와 기타리스트 Demis Roussos, 드럼 Lucas Sideras가 활동했던 그룹으로 Rain and Tears의 성공과 더불어 End of the World, It's Five O'Clock, Spring Summer Winter & Fall, I Want To Live, Marie Jolie등의 히트곡을 우리에게 남겼다. 데미스는 이후 팝 보컬리스트로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보여주었다. 밴드는 1960년대 중반에 그리스에서 결성되었고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 트랙이 전 유럽에서 크게 히트하였다. 1972년의 앨범 [666 - The Apocalypse of Saint John]은 가장 훌륭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싱글 'Break'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