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싱금을 울려주는 소리
징 치는 법
징을 칠 때는 징 채를 짧게 잡는 것이 좋으며, 징 채를 길 게 잡으면 징이 상할 우려가 있다. 징은 한가운데를 부드럽게 밀듯이 쳐야 소리가 되바라지지 않고 웅장한 소리를 낸다. 징은 연주가 다양하지 못한 단점이 있으나 바로 그런 이유로 발림이 다양하고 여유가 있어 춤으로 신명을 표출하기가 좋다.
징을 치는 횟수에 비해 그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징이 정확한 박으로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하면, 다른 치배의 장단이 어지러워지고 불안하며, 장구나 쇠, 북 모두가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옛날에는 징을 나무틀에 걸고, 그 나무틀을 왼쪽 몸에 대고 끈으로 묶어서 다니기도 하였다.
징을 치는 자세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똑바로 서서 쳐야 하며, 징을 든 손이 자신의 팔꿈치 보다 약간 올라간 상태를 유지하며 친다. 징을 칠 때에는 순간적으로 징의 한복판을 쳐야 한다.
출처 :정원기의 국악 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 세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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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뮤지션들과 연주를 한다는것은 대단히 영감을 자극하는 일이였습니다. 나는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가 도래하길 희망합니다." 이번 앨범에 베이시스트로 참여한 자말라닌 타쿠마의 말이다. 나는 이말이 본 앨범의 테마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음악의 세계에서 국경이란 없다 라는 최종실의 말과도 통한다고 생각한다. - 이종학 음반해설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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