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필,선♧/哲學.心理學

"심리학의 사상을 발전시킨 비범한 인물들"/읽어보기

花受紛-동아줄 2008. 5. 1. 17:46

"심리학의 사상을 발전시킨 비범한 인물들"

무의식의 힘
인간을 지배하는 본능과 공포(정신분석) / 지그문트 프로이트
콤플렉스의 원형을 찾아서(분석심리) / 칼 구스타프 융
권력 추구와 무기력감(개인심리) / 알프레드 아들러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분석을 개척하다(아동심리) / 안나 프로이트
심층심리학적 치료의 어제와 오늘

인간의 행동
개와 사람에 대하여(고전적 조건화) / 이반 P. 파블로프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조작적 조건화) / B. F. 스키너
우울에서 체계적으로 벗어나다(인지적 행동) / 아론 T. 벡
행동 치료의 어제와 오늘

마음의 탐험
환자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대화 심리) / 칼 로저스
다양한 역할을 해보다(심리극) / 제이콥 L. 모레노
우호적인 도발과 다른 실험(형태 치료) / 프리츠 펄스
최면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최면 치료) / 밀튼 에릭슨
감옥에서 죽은 성격갑옷 이론의 창시자(신체 치료) / 빌헬름 라이히
인도주의적, 최면 치료적, 신체 지향적인 치료의 어제와 오늘

가족의 사랑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도움을 준다(성장 지향적인 가족 치료) / 버지니아 사티어
전체 가족에게 초점을 맞춘 심리학자(전략적인 가족 치료) / 마라 셀비니 파라졸리
의사소통의 규칙과 세상의 인지(구성주의) / 파울 바츨라빅
가족심리 치료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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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의 한 갈래인 교육심리를 배우면서 여러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제목부터 '내가 사랑하는 심리학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에서 바츨라빅까지' 심리학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기에 좋을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심리학은 모두 환자를 치료하는 즉, 소외 말하는 신경정신과 분야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대인관계' 쪽은 다루지 않았다.

책은 크게 무의식의 힘, 인간의 행동, 마음의 탐험, 가족의 사랑 등 4개로 나누어서 설명 했다. 심리학자가 15명이나 나왔다.
우선 기억에 남는 한명을 꼽으면...
책을 펴면 심리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프로이트가 나왔다. 교육심리를 배우면서 id, ego, superego등 간단한 용어를 배우게 되었다.
이책도 그렇게 자세한 것은 아니지만 libido, thanatos등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다.
수업시간에도 배웠지만 프로이트를 자세히 알려면 대학원가서도 몇년 씩 걸린다고 했다. 교양, 상식으로 알기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파블로프나 스키너는 행동주의에서 중요한 사람으로 배웠다. 이것을 읽으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용어라든지, 학자들의 생애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서 파울 라츨라빅이 기억에 남는다. 그는 실제로 사람들을 치료한 적은 없지만, 여러 이론을 많이 만들었다. 우리의 부모님이 많이 하시는 언어적 행동과 비 언어적 행동의 불일치가 얼마나 나쁜지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환자를 치료할 때 '거부반응을 심하게 일으켜서 치료가 안된다면 거꾸로 생각해서 환자를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라는 최후의 방법을 제시 하였다. 읽으면서 그럴듯 하게 들렸다. 거꾸로 생각해 본다라......

책은 한 사람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다. 제목부터 그랬듯이 개괄적인 내용이다.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책을 읽는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다만 많은 심리학자가 나와서 정리가 잘 안 될수가 있으니 각오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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