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골프

[스크랩] 올바른 다운스윙

花受紛-동아줄 2014. 11. 19. 21:08

다운스윙(1) : 비거리의 핵심 -

   
1. 스위트-스팟 (Sweet Spot): 다운스윙 - 비거리의 핵심 ①
많은 주말 골퍼의 경우 스윙에 부적절한 동작들은 발생 시점에 따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백스윙 탑에 이르기 전에 나타나는 오류
다운스윙이 시작되면서 나타나는 오류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의 경우 다운스윙을 향상시키키 위해 무척 열심히 연습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거의 모든 스윙 오류는 다운스윙 보다는 셋업에서 백스윙 탑에 이르는 동안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부터는 다운스윙에 관해 정리하지만, J골프 방문객들께서는 반드시 셋업에서 백스윙 탑에 이르는 스윙에서의 오류를 모두 시정한 이후에 비로소 다운스윙에서의 문제를 찾아 보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스위트-스팟 (Sweet Spot): 다운스윙 - 비거리의 핵심 ①

드라이버의 정확성과 비거리에 관한 논쟁은 골프가 시작된 이래 늘 있어왔던 최고의 주제이다. PGA Tour 의 선수들을 보면 정확성과 비거리는 서로 상반관계를 보이고 있다. 두 분야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의 경우에는 다르다. 정확성이 높아지면 비거리도 늘어난다. 정확성이 낮은 주말 골퍼는 그 원인이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잘못된 스윙 메카닉스에 있다. 따라서 비거리 증진은 스윙의 크기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각 부위가 올바른 스윙 메카닉스에 따라 움직임으로써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예로 들어보자. 흔히 PGA Tour 선수들이 비거리를 줄임으로써 드라이브 정확성, 즉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려 노력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비거리를 줄임으로써 러프가 아닌 페어웨이에서 두번째 샷을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약간의 비거리 손해를 보더라도 정확성이 높아진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전략적 접근방식이다. 그 이유는 PGA Tour 선수들의 경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거의 모든 샷의 임팩트가 클럽페이스의 스위트-스팟(Sweet Spot)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 클럽페이스의 스위트-스팟에서 빗겨난 지점에 임팩트를 만드는 경우가 더 많다. 결국 아마추어 골퍼에게 정확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스위트-스팟에 볼이 맞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비거리 또한 늘게 된다. 따라서 아마추어 골퍼들은 거리 욕심이 있다면 스윙을 빠르게 하여 강하게 볼을 때리려 하기 보다는 클럽페이스의 스위트-스팟에 정확히 볼을 맞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운스윙(2) : 비거리의 핵심 -
   

2. 오른쪽이 다운스윙을 주도한다: 다운스윙 - 비거리의 핵심 ②

 

신체의 특정 동작들은 클럽헤드 스피드, 파워, 비거리를 늘려주며, 또다른 동작들은 정확성과 컨트롤에 관여한다. 그 두가지 부류의 동작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비거리와 관련된 동작들은 그림과 같이 골퍼의 정면 모습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세계 최정상 투어선수들의 동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상체와 하체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백스윙 탑에 이르기 직전 전환동작 (지난 칼럼 참고)을 통해 하체는 벌써 타겟방향으로 나아가지만 반면 힙과 몸통은 계속 꼬는 동작을 진행하며 백스윙 탑에 이를 때까지 파워를 축적한다.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몸통에 축적된 엄청난 양의 탄력 넘치는 파워를 점차 내뿜기 시작한다. 체중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꼬여 있던 상체가 하체의 리드를 따라 풀려 나가는 것이다.

이때 상체의 움직임에서 가장 관심두어야 할 부분이 오른쪽 어깨와 팔꿈치이다. 오른쪽 어깨는 아래쪽으로 파고 들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는 몸통에 붙어 내려오게 된다. 특히 강력한 오른쪽 몸통의 움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오른쪽 팔꿈치이다. 즉 오른쪽 팔꿈치는 다운스윙을 시작하여 양손이 힙 높이에 이르기 전에 벌써 왼팔보다도 아래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다운스윙이 진행되면서 상하체간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따라 클럽을 통해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가 볼에 전달된다. 하체가 타겟방향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동안 상체는 파워를 최대한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스윙을 하는데 있어서 파워의 낭비나 흐트러짐이 전혀 없어야 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파워는 힘이 아니라 올바르게 움직이는 물리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출처 : 통관쟁이 심주보
글쓴이 : 야고보 원글보기
메모 :

'자동차.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스윙(3) : 비거리의 핵심 -
   
[스크랩] 드라이버 스윙스팟에 대한 고민  (0) 2014.11.19
[스크랩] 장타의 비법  (0) 2014.11.19
[스크랩] 골프스코어를 낮추는 23가지조언..  (0) 2014.11.19
[스크랩] 스스로어렵게만드는 드라이브샷!  (0) 2014.11.19
[스크랩] 쌩크나는이유  (0)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