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오래 살았던 저로써는 주차문제에 대해
사실 마땅히 체감하는 바가 없었습니다. 차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가보다. 하며 뉴스를 보아도 나의 일이 아니니
쉽게 지나치고 말았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직장문제로 주택가 근처의 원룸에
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대학이 위치한터라 학생들과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부분을 미리 직감하고
내차를 지키고자 (?) 집을 구할 때도 주차장이 있는 집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집을 구하고 그렇게 골목길
주차전쟁을 지켜보면서도 저의 귀염둥이 자동차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죠.
하지만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어떤 모르는 분에게 전화가 옵니다.
차좀 빼주세요~ (?) 어라... 이건 또 무슨 소리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곳 주차장에 주인의 허락을 받고
1년 가까이 주차를 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차가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고 있어 놀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기 이사온 거주자라고 대답하였더니, 정말 미안한데.
저도 주차를 할 수 없는지 물어봅니다. 주차공간이
두대가 그것도 일렬도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어
앞에 도로에 비스듬하게 세워둘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웃으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지만,
대한 민국의 저녁은 주차 문제로 큰 골치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주차 문제로 시비가 오고 가고
견인차까지 동원되는 상황을 지켜보니 조금더 합리적이고
올바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골목길 주차 해결 방안.
골목길 주차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우선 빌라나 원룸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거주자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지 않지만 일반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차량의 경우
주차 전쟁을 벌이곤 합니다. 내 집압에 주차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진행 중이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에서 도입한 것이
바로 거주자 우선 주차제 입니다.
이면도로상에 주차 구획선을 설치하고
인근 주민에게 우선 주차권을 배정해주는 제도인데.
주차난을 겪고 있다면 이것을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가지는 공영주차장의 이용입니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카드를 이용하여 자리를 배정 받게 되는데 집과의 거리는
멀어질 수 있으나, 차를 보호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는 승용차 요일제를
신청하면 공영주차장 요금을 할인을 20% 까지
받을 수 있다니 꼭 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 도로 주차.
일반도로는 공동의 소유로써, 주차 다툼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서로가 어느정도의 합의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부분이죠.
이해 당사자간 합의를 목적으로
대화를 통해 서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골목길 주차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 방법을 통해 주차 고민 빠르게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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