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앞두고 많은 차량이 정비소에 있었습니다. 차례를 기다려
제차도 정비 순서가 되었습니다. 차를 얼마간 오래 타지 않았더니
공기압이 부족한 증상이 많이 느껴졌는데, 승차감은 안락할 수 있지만
공기압이 부족하면 자칫 빗길과 고속주행시 타이어 마모와 제동거리 증가로
이어져 큰 사고가 날 수 있었기에 휴가를 떠나기 전에 이렇게 차를 검사받았습니다.
에어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때.
여름철 에어컨 작동이 올바르게 되지 않거나,
또는 매퀘한 냄새가 난다면 주행에 큰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콘덴서를 청소하거나,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주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데,
필터의 경우 1년에 한번 교체하는것을 기준으로 매년 봄철 한번 교환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엔진 오일 & 냉각수
차량의 성능변화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갑자기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데,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또는 냉각수가 기준치보다
적을 때에는 주행중 엔진과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전 미리 확인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에게도 무더운 여름은 견디기 힘든 계절인데, 자동차는 어떻습니까?
높은 온도에 노출된 차량은 차량의 전자기기의 이상뿐만아니라,
성능에도 문제를 초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철 장거리 주행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미리미리 여름휴가전
차량을 점검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차량의 점검 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방치하지마시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운행전 확인하시고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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