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타면서 우리는 승차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승차감이 좋은차는 우선 차량의 기본셋팅에 있어서
안정성과 제조사측의 다양한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승차감을 좌우하는데 있어서 자동차의 핵심부품은
바로 쇼크 업 소바 라고 불리는 용수철 같은 타이어 위에 부착된
완충기 인데. 주행시의 도로 위의 진동과 과속방지턱을 지날때 그 효력을
발휘 하게 됩니다. 교환의 주기는 약 5만km정도라고 불리우는데
만일 여러분의 차량이 과속 방지턱을 지날때 있어서
요철에 차량의 하부를 스치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코너 주행시 심한
쏠림을 경험할 때에는 이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번시간에 알아보는 내용은 바로 이러한 자동차의 부품과
무관하여 승차감을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하나. 자동 변속기와 수동변속기 모두 주행시에는
되도록 고단 변속을 이용하여 줍니다. rpm이 2000~ 2500미만일 때
변속을 해주면 변속 충격이 적고 부드럽게 기어 조작이 되는데
이것은 연비 뿐만아니라 승차감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둘. 엑셀레이터는 계속 발을 올려두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원하는 속도에서
발을 살짝 놓았다 구동력을 주었다 하는 것을 반복해줍니다.
자동 변속기 차량의 경우, 무작정 발을 엑셀레이터에 올려두면
차량의 속도가 증가하고 미션의 변속도 유압에 맞추어 고 rpm에서 변속되기 때문에
차량의 토크가 높아지고 힘은 느낄 수 있으나, 승차감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셋 너무 과도한 인치업. 차량의 드레스업 튜닝이 점점 각광 받고 있으면서
타이어의 휠을 인치업을 하게 됩니다. 타이어의 휠 인치업은 코너링에서 안전성과
접지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지만 , 반면 연비의 손실과 더불어
노면과의 마찰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승차감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있어
되도록이면 제조사 측에서 차량 출고 당시 휠의 사이즈를 그대로 가져가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일 인치업을 할때에도
순정보다 3인치 이하의 휠을 사용하고
타이어의 직경이 전체와 같게 한다면
차량의 연비 손실과 인치업에 따른
승차감 저하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 브레이크의 조작. 운전을 잘하는 기준을 보았을 때 차량의
제동장치 브레이크를 얼마나 덜 사용하느냐를 척도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연비의 손실이 일어납니다.
이유는 차량은 달리기 위한 힘보다
멈추려고하는데 드는 힘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풋 브레이크 보다는
엔진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여. 차량의 충격을 줄이고
보다 smooth한 주행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잘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차량의 흐름을
미리미리 감지 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을 하고 있습니다.
가속의 순간과 정지의 타이밍을 미리 예측하고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차량이 받는 저항이나 충격은 적고 차량의 엔진은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면서
성능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섯. 탄력 주행을 이용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시 차량의 속도는
탄력을 붙어 손쉽게 100km를 유지하고 rpm도 2000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했을때 일부러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는 없습니다. 고급 승용차이면서도 좋은 엔진이 장착되어 있을 수록
가끔 고속 주행을 하는 것이 엔진 성능을 보다 좋게 하는데, 차량의 달리려는
힘을 이부러 제어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는 주행을 연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어변속의 타이밍과 브레이크의 조작 차량의 안전한 가속은
승차감 뿐만아니라 방어운전에도 높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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