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는 시야 확보를 하고 방어운전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계기판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점차 자동차에도 컴퓨터 시스템의 점검이
추가됨에 따라서 중요한 차량의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운전자의 차량 조작과 숙련도를 기억해서 최적의 연비를
찾아주는 등 차량의 컴퓨터 트립컴퓨터라고 불리우는 기능이
차량에 탑제되어 있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제어하게 됩니다.
운전자 여러분은 이러한 차량의 정보를 조금더 알아두시면
여러가지로 운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선 자동차 계기판의 미터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운행한 거리를 표시해 놓은 정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바로미터로 하여
소모품의 교체화 차량의 노화 성능 정도를 체크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잘 살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RPM표시 입니다. 일반적으로 속도계기판
왼쪽에 있는 이표시는
RPM * 1000 그리고 차량에 따라서
1~7 or 8 까지 숫자가 기입되어 있는데
엔진 회전수를 나타냅니다.
가장 연비에 최적화 되어 있는 주행은
2000에서 2500사이가 됨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링시에는 숫자 1이상을 벗어나면 안되며, 800이하를
정숙하게 유지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엔진 온도계입니다.
이 표시는 주행후 약 5분 정도 지나면
그때부터 차량이 정상 작동 될 경우 온도표시등은
계기판에 정 중앙을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점차
높아질 경우 오버히트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으로 냉각수를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시동을 켰을 때 나타나지만 곧 바로
사라지는 몇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베터리 표시등,
브레이크 표시등, 수도꼭지처럼 보이는
엔진오일량 등을 확인가능하며
ABS 브레이크 등도 여기에 포함됨니다.
시동을 키게 되면 차량의 전자제어와
각종 안전 장치를 트립 컴퓨터에서
점검하게 되는데 만일 이상이 있을 경우
운행 중에도 계속 켜.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에
정비소에 들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
차량 점검을 받도록 합시다.
가장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브레이크 경고등입니다. 간혹 저도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둔채
악셀레이터를 그대로 밟은 적이 있는데, 컴퓨터가 참 친절하게도 ?
비상 벨을 울려주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점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차량에 관련된 계기판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5월의 시작입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날씨가 화창하고
포근하네요~ 항상 건강하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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