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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 Allah - Adamo

花受紛-동아줄 2013. 12. 29. 23:49


        Inch' Allah - Adamo J'ai vu l'orient dans son écrin Avec la lune pour bannière Et je comptais en un quatrain Chanter au monde sa lumière 나는 보석 상자속에서 오리엔트를 보았네 깃발이 되고 있는 달도 보았네 그리고 그 빛을 세계를 향해 노래하려고 4행시로 엮어 보았네 Mais quand j'ai vu Jérusalem Coquelicot sur un rocher J'ai entendu un requiem Quand sur lui je me suis penché 그러나 내가 예루살렘을 보았을 때 바위 위의 개양귀비에 몸을 구부리자 진혼곡이 들렸네 Ne vois-tu pas humble chapelle Toi qui murmures paix sur la terre Que les oiseaux cachent de leurs ailes Ces lettres de feu danger frontière 초라한 예배당이여 땅 위에 평화를 달라고 속삭이는 그대들에겐 보이지 않는가 새들이 그 날개로 숨기고 있는 국경 위험이라는 불꽃의 문자가 Le chemin mène à la fontaine Tu voudrais bien remplir ton seau Arrête-toi Marie-Madeleine Pour eux ton corps ne vaut pas l'eau 길은 샘으로 통하고 있다네 양동이에 가득 채우고 싶더라도 그만둬요 마리 마를레느여 그들에겐 그대의 몸이 물 만큼의 값어치도 없는 것이니까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인샬라 인샬라 인샬라 인샬라 Et l'olivier pleure son ombre Sa tendre épouse son amie Qui repose sous les décombres Prisonnières en terre ennemie 올리브나무는 그 그림자에 울고 있네 적지에 사로잡혀 폐허 밑에서 잠을 자는 상냥한 아내나 연인을 위해 Sur une épine de barbelés Le papillon guette la rose Les gens sont si écervelés Qu'ils me répudieront si j'ose 철조망 위에서는 나비들이 장미를 감시하고 있네 사람들은 경솔하니까 내가 대담하게 하려고 하면 나를 거부할 테지만 Dieu de l'enfer ou Dieu du ciel Toi qui te trouves ou bon te semble Sur cette terre d'Israël Il y a des enfants qui tremblent 대리석 무덤을 갖지 않은 600만의 넋을 위한 진혼곡 그 무덤은 더럽혀진 모래일지라도 그들의 넋은 600만 그루의 나무를 돋아나게한 것이라네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인샬라 인샬라 인샬라 인샬라
1943년 11월 1일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Salvatore Adamo(살바토레 아다모)]라는 본명으로 태어난 가수 [Adamo]는 15세때 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어 16세때 부터 자작시에 곡을 붙이기도 했다. 1960년 [Adamo]는 아마추어 콩쿠르에 나가 우승한 다음 파리로 진출하여 오디션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은 샹송계의 대스타 [Yvette Giraud(이베트 지로)]와 [Franck Pourcel (프랑크 포셀)]이었는데 여기에서 [Adamo]는 1위를 차지하며 [Charles Aznavour (샤를 아즈나부르)]에게서 호평을 받아 유망주로 손꼽혔다. 그후 1962년에 싱글 [La Nuit(밤의 멜로디)가 히트되어 널리 알려졌고 1964년 당시 21세의 [Adamo]는 벨기에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장에서 왕과 왕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